기사내용
엔씨소프트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지난 4일 법인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은 서비스 종료 공지 하루 전인 1월 3일까지 신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당연하게도 확률형 유료아이템, 이른바 '뽑기 상품'이라고 하는 것들도 대거 포함됐다. 이 밖에도 서버간 이동이 가능한 월드이전 티켓 등도 새로이 판매를 시작했다. 프로야구H3 역시 럭키팩을 1월 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신규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게임이 별안간 서비스를 접을 것이라 여기는 게이머들은 거의 없다. 이에 각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마지막 한탕' 내지 '소비자 기만'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첫댓글 서버종료 1일전 뽑기 신상 대거 판매........ 이건 사기 아닌가?
헬스장 문닫기 1일 전에 1년 회원권 50% 할인해서 몽땅 팔아치우고 떠난거 보다 더 악질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