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후원에 있는 건청궁은 원래 조선 역대 국왕의 어진(御眞)을 모셔둘 목적으로 건립되었으며(1873년), 1895년 민비(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사변이 있기 전까지 고종과 민비의 침전(寢殿)으로 사용 되다가, 을미사변후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관으로 피신(俄館播遷)하고 1909년 일제에 의해 철거, 그 자리에 일제는 조선총독부 미술관을 건축하였고,해방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활용되다가, 철거된후 2007년 건청궁 복원공사로 완공 되었읍니다.
그동안 외부만 공개 되다가 `23년 광복절에 그 내부를 일반에게 9월 18일 까지 공개 합니다.
쥐방 친구님들 시간되시면 한번 관람해 보세요
첫댓글 건청궁 드디어 오랜 재건에
문을 열었군요
왜 짧게 여는지 아직 재건이 안끝났나봐요
안단테 님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재건은 안된것 같지만 고증과 옛문헌을 참고
하여 재건했다고 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사진을 보니 많이 좁아 보입니다 왕후님의 거처인데....
승빈 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죠?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복궁 내에 여러궁이 있지만 " 乾淸宮"이
있는 줄은 명성 왕후가 일본인들에 시해 당한곳이란 데를 작년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슬픈 역사가 깃든 곳
친구님의 사진으로 곳곳을 다시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님!
수고 하셨습니다.
솔체 님
건강하게 잘계시죠?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정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