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21일자 헤드라인
-故이상헌기자가 대한축구협회 특별 공헌상을 받았습니다.21일 오후2시 서울 신문로에서 열린
2012년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특별공헌상을 하였으며 부친인 이재우씨가 대리수상하였습니다.
기성용선수와 전은하 선수는 각각 남,녀 2012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래는 201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수상 명단입니다.
◇2012 KFA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상
기성용(스완지시티) 전은하(강원도립대)
▲최우수 선수상
김영준(서울 동명초) 정성준(서초MB클럽) 박혜정(이천 신하초) 김윤서(용인 백암중) 손화연(울산 현대청운중)
송주훈(광명공고) 이소담(울산 현대공고) 강상우(경희대) 전은하(강원도립대) 이강민(춘천시민) 심서연(고양대교)
▲최우수 지도자상
함상헌(서울 신정초) 서영훈(조영증FC) 윤남식(창원 명서초) 유성우(성남 풍생중) 김종건(서울 오주중)
안선진(부산 부경고) 홍주영(울산 현대공고) 신재흠(연세대) 정연삼(울산과학대) 이수식(포천시민) 최인철(현대제철)
▲모범팀상
성남 중앙초, 청주 청남초, 부산 장산초, 서울 대동초, 고양 백마중, 원주 육민관중
▲심판상
김종혁(남자주심), 인제일(남자부심), 신칠금(여자주심), 박미숙(여자부심)
▲특별공헌상
홍명보(런던올림픽 대표팀 감독) 이광종 (U-19 대표팀 감독) 고 이상헌(전 축구협회 홈페이지 기자)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앞서 진행중인 축구협회 산하 연맹 및 시.도 축구협회장 선거가 지속적으로
잡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전 여자축구협회 선거가 부정선거의혹 및 투표명단 요구,법정소송준비 등으로 얼룩졌던 가운데
서울시 축구협회장 선거 또한 부정후보등록 시비에 말렸는데요.
변일우 현 서울시 축구협회장은 차기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었으나
당초선언을 뒤집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8일 협회사무국에 후보등록신청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한 18일 오후 3시라는 마감시간을 한참넘긴 오후4시에
후보자 등록 관련서류를 들이밀고 회장의 권위를 앞세워 원칙을 무너트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존에 구성된 대의원회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며 강제 해산을 결정했고 서울시 협회소속
각급학교에 24일 대의원을 재선출 하겠으며 선거일도 기존 28일에서 31일로 미루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다음주 중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총재직에서 물러날것으로 보입니다
-하석주 전남감독은 시간도많이 흘렀고 힘들어 하는 후배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도든다,이젠 용서했다
라고 말하며 당사자들과 전남구단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오면 복귀를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수는 하석주감독의 제안대로 당시 코칭스태프를 찾아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코치들과 구단을 만나 계속 사죄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하석주 감독은 지동원의 전남 유턴설이 현실화 될 수 없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지동원을 만약 재 영입할경우 발생하는 이적료와 연봉(추정치 25억원)이 내년 선수단 인건비 예산의
절반이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전력보강을 할 수 없게 된다, 혹 영입을 성사시킨다 하더라도
지동원이 시즌중 부상을 당할경우 대체자원도 없다.라며 영입이 사실상 이뤄질 수 없는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정대세 선수의 영입협상에 합류한 대전이 수원을 상대로 이례적으로 선수를 양보해 달라며 읍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전이 염홍철 구단주까지 나서서 이적을 지시하는등 생각이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대세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고있습니다.
-구자철 선수가 유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2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허태정 구청장및 유성구청 직원 및 상지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위촉식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종우 선수와 이범영 선수는 20일 부산서구청에서 열린 2012년 아이소원들어주기 싼타4U 행사에
참석하였는데요. 두 선수는 산타로 분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사인볼과 선물을 나눠주고
레크레이션게임도 참가하며 어린이팬들을 즐겁게 해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김창수 선수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기위해 24일 훈련소로 입소하며
최광희는 27일 입소해 역시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후 경찰청 소속으로 21개월간 복부하게됩니다.
-경남FC의 호니 선수가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J리그 사간도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현대의 에스티벤은 올시즌 J2로 강등된 빗셀고배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할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일화는 광주FC의 공격수 김동섭과 오른쪽 수비수 김수범,FC서울의 치타 김태환 선수를
모두 영입할것으로 보입니다.
-챌린저스리그의 천안FC가'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의 바르샤를 롤모델로 사회적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 악플은 안녕히, 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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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성남의 영입폭풍에 설레발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_-; 그래도 김동섭이면 요반 한상운 윤비트 보단 낫겠죠
2.다시한번 이상헌 기자의 명복을 빕니다.
3.유성구청 여직원들은 계탔네요..허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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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구협회장 선거도 벌써부터 혼탁해지는 느낌입니다...본선거 때 얼마나 깨끗하고 공정한 결과가 나올지도 걱정입니다.
요반보다는 낫겟죠 ㅠ 부실한 스쿼드를 채워줄 선수들이여서촘반갑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윤비트->한상운->요반순으로 싫어해서요..ㅋㅋ 요반은 살짝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