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국의 신규 대출 급감 분석: 경제 회복 모멘텀 상실

[이매진]

4월 중국의 신규 대출 급감 분석: 경제 회복 모멘텀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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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국의 신규 대출 급감 분석: 경제 회복 모멘텀 상실

데이터 맵. 베이징에 있는 중국인민은행 본점 건물. (MARK RALSTON/Getty Images를 통한 AFP)

베이징 시간: 2023-05-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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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 Times, 베이징 시간, 2023년 5월 12일] 중국 중앙은행이 발표한 최신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월 신규 은행 대출 감소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위안화 예금도 4000억 위안 이상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주민들의 대출과 예금이 모두 감소하고 수입 무역이 크게 위축되어 중국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요일(5월 11일) 중국인민은행은 2023년 4월 금융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행의 4월 신규 대출은 7188억 위안(RMB, 이하 동일)으로 3월 3조8900억 위안에 비해 3월 총액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앞서 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4월 신규 위안화 대출이 1조4000억 위안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중앙은행 수치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다.

4월 신규 대출의 침체는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FX168 Financial Network의 보고서에 따르면 Guotai Junan International의 경제학자 Zhou Hao는 인터뷰에서 4월 중국 은행 업계의 총 자금조달 및 신규 대출이 시장 기대치의 절반에 불과해 회복의 첫 물결을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염병이 다소 진정된 후.

그는 "중국의 신용 데이터가 예상보다 훨씬 약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해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보고서는 위에서 언급한 데이터가 중국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희망을 산산조각 냈다고 직설적으로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금융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위안화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5524억 위안 증가한 4609억 위안 감소했다. 이 중 주민예금은 1조2000억위안, 비금융기업예금은 1408억위안 감소했다.

올해 4월 중국인의 대출과 예금이 모두 급감했고 중국인의 소비실적도 부진해 베이징 경제일보가 “주민 돈이 어디로 갔느냐”고 외쳤다.

또 11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또 다른 자료에서는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2년여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한 가운데 공장 디플레이션이 심화돼 경제 전반을 가속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부각시켰다.

FX168 파이낸셜 네트워크는 경제 분석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은행 예금 금리 인하를 주도해 왔지만 "비정형 디플레이션" 사이에 끼어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클과 강한 신용 성장 정책을 완화할 여지가 제한적입니다.

(허야팅 기자 종합보도/담당 편집자: 린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