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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22일자 헤드라인
김미경선수는 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꼭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축구를 빛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미경선수는 내년 여자축구명문 서울 오주중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대구 축구협회는 10대 회장으로 김성열 대구 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김호 감독은 스포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감독교체가 더 심할것이라 예상하며
후배 사령탑들에게 단계를 밟아 경험을 좀더 쌓아줄것을 조언했습니다.
-하석주 감독과 전남구단이 지동원 영입과 이천수 복귀에 대해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구단측에서는 민감한 문제를 왜 구단과 의논도 하지 않고 발생시키는지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윤석영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경우 그 이적료를
예산에 보태 지동원을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천수 문제 또한 진정성을
보이기 전까지 절대 복귀를 허용해 줄 수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하석주 감독은 이천수의 복귀지원 및 지동원영입에 이적료를 쏟기보다 외국인 선수
확보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밝히고 있는데요.
엇박자를 내는 전남프런트와 하석주 감독의 바른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윤일록이 20일 서울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며 입단을 확정하였으며 최용수 감독은
올해 42경기를 소화한 윤일록 선수에게 내년 1월3일까지 휴식을 부여하였습니다.
-한편 전북은 13억원의 이적료로 윤일록을 잡으려 시도했으며 수원과 울산도 영입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최용수 감독과 구단프런트가 경남 관계자를 두차례이상 만나 설득한 끝에
영입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바이아웃보다 1억여원 더 많은 10억선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해외연수를 겸하여 ,안지구단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하게됩니다.
안지는 내년 3월9일부터 재개되는 러시아리그를 위해 1월부터 아랍에미레이트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며 이무렵 합류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로아티아의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가 하대성선수에게 650만달러(약 80억)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카타르에서도 약 3년간 400만달러의 연봉이 포함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정대세 선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이 입단하고 싶은 구단은
수원 뿐이라고 밝히며 수원과의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음을 암시했습니다.
퀼른구단과 수원구단의 합의만 끝나면 바로 공식 이적이 발표될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시티즌의 이현웅 선수가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빈소는 평택시 평택중앙장례식장 2층 목련실에 마련되어있으며 발인은 12월 24일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 악플은 안녕히, 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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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현재 카더라 통신중 홍명보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사령탑을 맡기로 이미 내정이 되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솔직히..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능력은 의심하지 않으나 안지 연수 후 프로팀을 한번 맡는것이 어떨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기성용 성공이후 한국의 중앙 미드필더에 대해 유럽의 시선이 바뀐것 같습니다.
3.전남구단이 요구하는 진정성은 둘째치고 ... 전남을 비롯하여 몇몇 구단은 프런트를 절실히 교체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출처: 풋볼피버의 끄적끄적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홍명보감독이 너무 빨리 대권(?)에 도전하여 상처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2 국대 감독은 정말..
그놈의 진정성은..
80억이면ㄷㄷㄷㄷ 안갔으면 좋긴하지만 저 돈이면 괜찮은선수구할수있을거같은데
아무리샹각해도 오버페이같은데.. ㅋㅋ
아무리샹각해도 오버페이같은데.. ㅋㅋ
디나모면 챔스도 나가고... 80억...ㄷㄷㄷ
다 죽어가는 팀이 진정성 타령은... 이러다간 이천수의 저주로 강등당하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