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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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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객관적 조건으로만 치자면 집값이 폭락할 수밖에 없음에도 집값이 시원스레 떨어지지 않는 이유.
원성철 추천 6 조회 2,847 12.01.04 04:21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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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4 07:32

    첫댓글 아파트 부녀회가 있기 때문이겠죠?

  • 12.01.04 08:48

    지금은 집값이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몇년간 급증한 가계부채는 집을 사려는 투기수요때문이 이미 아닙니다. 몇년간의 전세값 폭등과 부익부빈익빈의 심화로 늘어나는 중산층이하 서민들의 생활고와 자영업자들의 사업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빚을 내고 싶어 내는 상황이 아닌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님의 원론적인 주장은 맞지만 촛점을 여기에 맟추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각적이고 강력한 전월세 대책시행으로 전셋값버블을 떨어뜨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촛점은 거기에 맟추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 12.01.04 08:57

    집값은 이미 수도권기준 2006년 가격대로 회귀하여 일정부분 거품이 빠졌다고 봅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MB정권의 환율 및 감세정책등에 힘입어 삼성전자/현대차를 위시한 글로벌기업들의 약진은 어마어마한 수준에 도달하였고, 그 결과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는 사상최대의 수준입니다. 유럽위기가 진행중인 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삼성전자의 평균연봉은 무려 9천만원에 이르고, 게열 금융사들은 사상 최대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금년 4분기 이익이 5조에 이른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고, 내년에는 무려 순익 20조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단순히 한 예입니다.

  • 12.01.04 09:00

    집값-부동산 또한 이러한 부익부빈익빈의 경제적인 상황의 범주에서 이해해볼때 본격적인 부익부빈익빈의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그걸 무조건 떨어져라/떨어진다에 매몰되지 말고, 근본적으로 부익부빈익빈의 심화를 완화할 수 있는 정책과 당장 중산층이하 서민들의 삶을 집중 고려하는 전월세대책등에 포커스를 맟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12.01.04 14:37

    근데, 마터호른샤머니님, 복귀 인사는 쫌 하고 글 씁시다? 이건 예의가 수채구멍보다 못하잖아요.

  • 12.01.04 09:05

    정확히 반대로 쓰시네요~ 현재는 세계 경제라는 주변 여건 때문에 침체되어 있지만 인구감소,유효수효고갈은 지방부산 집값 폭등으로 그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걸 확인 했고 아이스랜드 집갑 폭등에 보듯이 자본 유동성에 근거 한다는 걸 정확히 보여주고 있음 가게부채 부분도 현 부채 문제는 5분위 계층 및 자영업자등 생활고에 따른 부채의 영향으로 그나마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신용도가 더 좋음 현재 문제는 양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재개발, 뉴타운 올 스톱으로 서울의 슬럼화 지역에 서민이 집중되고 중산층은 수도권 대단위 단지로 이동할려는 수요 증가 거기에 따른 교통 편의 시설도 사람따라 갈 것으로 판단됨

  • 12.01.04 09:18

    뉴타운은 이미 실패했습니다.뉴타운이 왜 시작되었습니까? 강남에 비해 낙후된 서울의 기타지역을 강남과 균형있게 만들어내겠다고 시작하였고 거대한 사기극으로 막을 내리는 중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결국 다시 강남은 강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재건축 종상향등이 강남권에서 이루어지면 도대체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전세난까지 겹치니 전세난민들의 선택은 뻔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빚을 내든지 수도권으로 옮겨가든지. 전세대책이 훨씬 시급해지는 이유들입니다. 지금은 짒값이 아니고 전셋값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강력한 대책들이 강구되어져야 하는때입니다.

  • 12.01.04 09:49

    강남이 좋은 점이 무었인가요? 거기에 인프라가 다 갖쳐 있으니 좋은 거 아닌가요? 특히 빌딩등 좋은 직장이 강남에 몰려 있죠 즉 태생 자체가 틀리죠 뉴타운은 물태우 시절 빌라지역입니다. 뭐가 제일 불편한가요? 주차 문제, 옆집과 다닦 다닦 붙어 있어 옆집이 슬럼화 되면 우리집도 슬럼화 처럼 보입니다. 깨진 창문 이론 아시죠 동네 자체가 슬럼화 됩니다. 그나마 서울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낮죠 단지내에 안정성이라든지 그럼 옷을 구입할때 단체로 구입하는게 싸겠습니까? 단독으로 수리해서 싸다고 한다면 그렇게 하는게 낮죠 과연 그렇게 해서 얼마나 개선 될지

  • 12.01.04 09:52

    뉴타운 반대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세입자가 반대하는 것인지 주인이 반대하는 것인지 모호합니다. 제가 주인이라고 하면 뉴타운 지정전 1억 하던 집이 지정 후 2억 간다고 하고 입주 후 3억이라고 하면 1억에 추가 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이 1억 때문에 말들이 많은 것입니다. 1억 짜리가 1억이 올라도 집 주인 입장에선 불만이 많죠 1억이라도 올랐으니 그돈에 맞쳐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것도 한 방법인데 희망 버스처럼 외부에서 개입이되 시간이 넘 흘러 금융 비용 때문에 해도 손해 안해도 손해 입니다. 자기 기득권을 놓고 빨리라고 했으면 1억이라도 건졌을텐데 아쉬움이 크죠

  • 12.01.04 14:38

    하이에나끼리 싸우네? 내분?

  • 12.01.04 09:2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2.01.04 10:08

    잘 읽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하에서도 급격한 붕괴를 막기위해 시장을 왜곡시키고, 계속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한 정책을 찔끔찔끔 내어놓으니 아무래도 거기에 계속 붙어 먹고 싶은 심리들도 많이 작용했죠.
    원래 사람 생각 바뀌는게 제일 힘들답니다.

  • 12.01.04 10:40

    박원순서울시가 현재 방향은 잘 잡았다고 봅니다. 뉴타운 전면재조정/ 강남권 재건축 종상향등 용도변경 억제/ 아파트 생애주기관리로 수명연장/임대주택 확대로 요약되는데, 이제 전월세대책으로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책은 정부에서 나와야 합니다. 현 정권에서 기대할 수 없으니, 정권이 바뀐뒤라면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부익부빈익빈의 경제구조를 완화해가는 방향속에서 중산층이하의 핍진한 삶들을 살펴내는 정책실현만이 이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임을 바뀌는 정권에서는 절실히 꺠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도 이런 방향으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당장 폭락하니/ 아니니는 의미가 없습니다.

  • 12.01.04 10:53

    이 사람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도 '시끄럽다'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시끄럽구요. 그렇게 잘나셨으면 따로 연구소나 하나 차리세요.

  • 12.01.04 11:05

    편안한 인생/ 그냥 스킵하세요. 콜렉트님과 비슷하지만, 색다른 공해인듯.... 두분이서 된장논쟁하면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아마 몇 페이지가 넘어가도 평행선을 달리는 논리, 지치지 않는 댓글....두분이서만 수십페이지의 댓글이 나오리라고 예상합니다.

  • 12.01.04 14:38

    수십페이지라니요. 과소평가 하신듯.

  • 12.01.04 14:59

    ㅎㅎㅎ 잼있어요.... 샤머니로 도배댓글때문에 지저분해서 안들어 왔는데 와서보니 없어서 좋던데....ㅎㅎㅎ 닉 바꾼거군요.ㅎㅎㅎㅎ 그래도 질리지 않게 한번씩 닉바꿔 댓글다는 쎈쑤는 있는사람이네요.ㅎ

  • 12.01.04 10:30

    맞습니다. 끝내야 합니다.

  • 12.01.04 10:41

    맞습니다. 그래서 만약, 대책없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다른 나라보다 더 떨어질 겁니다. 이것 또한 심리 때문이죠.

  • 12.01.04 10:55

    티핑포인트라는게 있죠..
    (작은 변화들이 상당 기간 쌍혀 미세한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점. 균형을 깨뜨리는 극적인 벼노하의 시작점...)

    아직 아파트의 티핑포인트가 오지 않은 것이겠죠..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상태입니다.
    에너지는 모이면 모일수록 더 크게 폭발하겠죠...

  • 12.01.04 10:57

    원성철 님이 그리는 모습이 다소 '광폭'한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심리'보다는 '두려움'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푸어들이나 쥔장들의 두려움보다는 정책담당자와 엘리트들의 두려움에서 말입니다. 일본이라는 고전적 반면교사, 미국 등이 보인 자산버블 붕괴후 신용경색과 금융권 붕괴, 이에 대한 막대한 재정투입과 사회불안, 민생문제. 이런 감당할 수 없는 부작용들이 뻔히 보이는데 '연착륙'을 추구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세상의 주류 이빨들은, 이런 연착륙의 기조 아래, 눈 먼 돈을 누구의 호주머니로 먼저 넣을 것인지를 두고 다투는 듯하네요.

  • 12.01.04 11:02

    뭐, 다투는 모습들은 보이는데, 정작 아직까지 본질적인 문제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지만서두요. 원성철 님 말씀대로, 가격이 낮아지거나 소득이 올라가거나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근데 기층의 소득을 올려주려는 시도는 거의 보이지 않고, 또한 '성장'과 그에 따른 '고용'의 가능성도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지 싶습니다. 실상은 통계치 중 '평균'은 참을 만한 숫자를 보이더라도, '분포'와 '편차'에 있어서는 더욱 위험한 지경으로 달려고가 있기도 합니다. 그럼 소득의 증가에 따른 '치유'는 요원한 것이구, 결국 가야할 길은 평가가치의 하락밖에 없겠지요. 여기에 정책담당자들의 짱돌과 두려움이 개입되어 계속 '미루'고만 있는 것이구요.

  • 12.01.04 11:08

    저 개인적인 입장은 대충 이런 것인 듯합니다. 내 나이 이제 마흔 갓 넘겼고 아마 조만간 죽을 것 같지는 않으니, 자 막을 테면 막아 봐라.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뤄 봐라. 충분히 지켜볼 준비가 되어 있다.^^ 근데, 찾아보면 이미 꽤나 많이 떨어진 곳도 넘치지 않습니까? 이렇게 낙폭이 큰 동네의 쥔장들의 심리는 아마, "아~ 그때 팔걸!"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꼭지점이여 다시 한번! 그때는 반드시 던지리!" 역시 매도타이밍을 계속 기다리는 것이구, 대다수가 잠재적 매도자가 되었을 때 시장은 이미 끝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천천히 오래 떨어지면, 재미난 광경을 오랫동안 구경할 수 있으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12.01.04 12:15

    주택청약관련 예적금 가입자수가 1500만입니다. 주춤하지만 줄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리부분을 고찰할때 매도타이밍을 고민하는 숫자보다 매수타이밍과 조건을 준비하는 심리가 압도적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것입니다. 블랙스완이 아닌한 지속적으로 오래 떨어질려면 시간이 20년이상 한참은 더 지난 다음에나 가능해보입니다.

  • 12.01.04 12:17

    그리고 꼭지점에서 못던져서 다시 매도타이밍르 기다린다? 예를들어 개포주공 꼭지점이었던 2007년에 팔고 양도세 낸거나 1가구1주택자 2년거주 조항이 완전히 풀린 금년도 6월이후에 판거나 실현이익 정도의 문제가 있기는 하나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투기세가 많았던 개포주공의 경우는 양도세 감면조건이 1가구 1주택자 2년거주조항이 폐지된 작년 2011년 6월이후 급락합니다. 강남권 특히 급등했던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꼭지점에 팔고 세금 낸거나, 하락했으나 세금감면치 고려하면 꼭지점에서 매도 못했다고 아쉬운 것 아닙니다. 손해보고 있는 수준은 2006년이후 매수자 10%이내인겁니다. 90% 아직 멀고도 멀었습니다.

  • 12.01.04 12:27

    NYNN/ 님은 평가가치란 개념을 아시나요? 자, 님이 부모한테 집을 한 채 증여나 상속받았습니다. 이 집에 대한 님의 매입원가는 얼마입니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집이 가격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높을 때도 낮을 때도 있었죠. 이 집에 대한 님의 '평균적이거나 합리적인' 정상평가가치는 얼마 정도가 될까요? 어떤 자산의 가치가 어떤 수준에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될 때, 그 자산을 보유한 사람의 소비패턴이나 미래재무설계 내용은 또 어떻게 바뀌나요? ... 쓸데 없는 개포주공 타령일랑은 그 동네 떡방에서나 하시고, 영양가 없는 피래미 잡힐 게 뻔한 입질은 하빨 낚시꾼에게나 하시길.

  • 12.01.04 12:39

    개포주공은 매도자 심리의 오류를 전해드리고자 일례로 삼은 경우이고요, 요점은 재미난 광경이 오랫동안 펼쳐질거라고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12.01.04 12:59

    제 요점은 준비된 자는 남의 고통도 서너 발자국 떨어져서 음미할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저는 요 몇 년간 계속 재미 있는뎁쇼? 앞으로도 계속 흥미진진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제 동물적 본능이 말하는 걸 어찌한답니까? 기쁘지 않을 수가 있나요!

  • 12.01.04 11:03

    좋은 의견이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댓글 열심히 다시는 분 NYNN이분 혹시 얼마 전 샤모니, 마터호른 같은 분인가요? 만약 같은 분이라면 참 독특한 취향이시네요..... 푸하하하 별 희한한 분도 있구나 싶네요. 굳이 대꾸의 가치가 없는 분 같습니다.

  • 12.01.04 11:54

    한국에서 집 담보대출금은 상환불능 시 개인에게 귀속됩니다. 즉 죽을 때 까지 갚아야하는 거고(그 후엔 상속됩니다.), 미국 모기지 론은 집에만 귀속됩니다. 따라서 집값하락 시 미국은 집을 내놓고 나가면 이 부채에서 자유로운데 비해 한국에서는 마지막까지 갚아야되게끔 금융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집값하락이 뻔히 보이는데도 손절매를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이것 때문일 겁니다.

  • 12.01.04 11:58

    즉 집을 저가에(예를들면 대출금 이하에 포함) 매도하는 경우 집은 집대로 없어지고 빚은 빚대로 남아 평생을 쫓아다니기때문에 강제로 매각되기 전에는 집주인이 쉽게 매도호가를 급격히 못 낮추게 하는 시세구조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은 강제 매각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회되기 전의 호가버티기 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2.01.04 12:36

    집 만큼 대출 받기 좋은 담보가 없습니다.
    게다가 금리도 낮기 때문에 여전히 매도를 주저하게 되지요.
    내리면 하우스 푸어들이나 건설사나 죽는다고 아우성이니 참.. 어렵습니다.
    은행만 이자 꼬박꼬박 챙기는 상황이죠. 저축은행 퇴출되면 예금 금리도 낮아집니다.
    이래서 집 값을 올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정상으로 되돌리기가 너무 힘들쟎아요.
    앞으로도 집을 투기대상으로 삼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04 13:01

    한국 부동산시장 경착륙하면 몇십년간 한국경제 결단납니다. 그 고통은 갖지 못한자와 중산층이하 서민들에게 집중될것이고요. IMF때 이미 짧았지만 이미 다 경험한 바이고요. 도대체 누구와 무엇을 위해 경착륙을 희망하는것입니까? 또한가지, 이미 모두가 다 잘알고 인지하고 있는 위기는 이미 해법을 준비해간다는데서 더 이상 위기가 아닙니다.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 12.01.04 13:02

    올라가는 고통도 참았는데 내려가는 고통을 참지 못한다는 건, 또 무슨 구구한 사정이 있길래. 고통의 끝은 보통 체념이라고 하지 않나요? 지금도 진을 작작 빼놓고 있으니, 아마 심리적인 대비기간이 아닐런지.

  • 12.01.04 13:07

    연착륙하는 가운데 지역적으로는 거꾸로 상승하는곳도 많이 나올겁니다. 심리적인 대비구간은 무슨? 1~3년간 좀 봅시다. 그래야 방향을 확신할 수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대응의 주체로서의 정부/기업/개인들을 좀 지켜봐야할 것이고, 미국/중국/유럽을 좀 지켜봐야겠지요.

  • 12.01.04 13:13

    NYNN/ 세상 어느 바보가 '평균'만을 알고 있답니까? 지역적으로야 오르는 곳/것도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어요. 통계에 분포와 편차란 개념이 있다는 걸 모르는 바보가 아닌 한은 누구나 다 아는 거래요. 이 지점에서 요는, 모든 꾼들이 마지막에 몰리면 '차별론'을 내세운다는 것인데, 정작 이리 물으면... 그래, NYNN 당신의 눈에, 거꾸로 상승하는 곳은 어디고 어떤 물건인데? 꼬리를 내린다는 거지. 그리고 항상 지가 용하다고 자랑질하는 점쟁이란 거지.^^ 글구, 정부/기업/개인과 미국/중국/유럽을 좀 지켜본다 했는데, 뭐 이건 거시경제에 국제경제 전문가급이시군요. 부동산 투기질이 이리 복잡해서야 어찌 돈을 버누, 쩝!

  • 12.01.04 13:16

    기계적인 얘기들이 나오니 고만합시다. 천박한 호승심이 작동하는 무의미한 논쟁이 반복되는 것에 불과한것이니. 다른 또 얘기로 봅시다.

  • 12.01.04 13:22

    NYNN / 풉~ 타 님들이 하는 말이 백번양보해서 기계적이라고 치면, 내 생각에는 당신은 그냥 기계인거 같네요.

  • 12.01.04 13:26

    NYNN/ 천박한 호승심은 투기꾼의 눈깔에 보이는 허상일 테구, 진실은 숭고한 정의감에 가깝겠죠? ... 봐, 당장 네 눈에 어디가 어떤 물건이 좋아 보이는데? 이리 물으니 당장 꼬리를 내리잖아? 누가 익명의 그늘에 숨어 호승심을 보이는지 드러나는 거지. 암튼, 댁 같은 사람이 있으니 복권도 팔리는 것이겠지. 로또도 연금복권도 매번 1등이 나오지만, 어쩌누, 대부분은 꽝인 걸. 복권을 살 때도, 투기란 무리수를 둘 때도, 기대수익률을 현실화하는 게 정말 필요할 텐데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암튼, 낙관적인 자세는 좋아 보이네요.^^

  • 12.01.04 13:07

    경제적으로 따져보면 경착륙으로 절감되는 비용이 있고 또 늘어나는 비용이 있을 겁니다.
    짧고 강한 고통과 길고 지속되는 고통의 차이겠지요?
    일본 같은 경우는 10년에 걸쳐서 하락이 진행되었으니 사실상 연착륙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재정 투입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계산 아직 안 끝났습니다........
    하지만 집 가격을 결과로 보면 경착륙이나 연착륙이나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달라질 뿐이지요...

  • 12.01.04 13:12

    연착륙이란 매년의 물가상승율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집값 하락 없이 현재의 가격수준이 유지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경우를 지속적으로 하락한 기간이 장기화 했으니 연착륙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 12.01.04 14:06

    본문 글 잘읽었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ㅎㅎ

  • 12.01.04 16:24

    아직도 물려서 똥줄이 타는 인간군상들이 몇몇보인느군요. 하긴 그런인간들 마저 없으면 댓글이 재미가 없지요

  • 12.01.04 20:45

    원글을 읽어보니 부동산은 심리다라는 말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 12.01.05 15:31

    ㅎㅎ...부동산이 아니라 투기는 심리이죠.

  • 12.01.04 23:22

    여기 댓글보면 사탄쥐가 납신건지 김중수 또라이가 납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잘나가는 대기업 종사자들이 한 300만명쯤 된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정신좀 차리세요. 사탄쥐가 대책이 없어 죄없는 공무원 들들 볶을만큼 인플레 압력이 한계치에 육박했습니다. 저 쥐랄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선거는 코앞인데 더이상 버틸 재간은 없고 물가인상 못막으면 하이퍼로 가던가 금리를 올리던가 해야하는데 어느쪽이던 죽는 길이니 저 쥐랄인겁니다. 이제 게임오버입니다. 동전 쳐넣으며 게임 지속해보려했는데 더 이상 동전이 남아있지 않은거죠. 괜한 곳에서 허공에 대고 주먹질하지 마시고 경매 당할 준비나 잘하세요.

  • 12.01.04 23:37

    그래도 결국엔 주관이 객괸을 이기지못하는것같습니다

  • 12.01.04 23:54

    시의적절한 훌륭한 글이네요.

  • 12.01.06 12:06

    탁월한 분석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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