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복이네입니다
아랫글은 용보협 (구.용유사) 에서 퍼온글이며 용인.광주유기견보호소봉사자분들노고가 물거품이되어 힘든상황에 처했음을 알리는 글입니다
용보협에서는 발빠르게 움직이는 봉사자님들 덕에 아가들이 임보처와 입양처를 만날 수있게되어서 그동안 안락사없는 유기견보호소로 알고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실태는 유기견보호소 원장이 필요할때마다 안락사 운운하며 필요한것만을 얻어내는 파렴치한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용보협에서 울타리까지 설치해줬는데 말이죠
작년겨울에는 난방, 환기구를 설치해줬으며 사료도 용보협에서 지원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댓글도 보시면 현상황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의 대화가 화가치밀게까지합니다
용보협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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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구 수지상가보호소에서 죽전보호소로 이전한지 불과 7개월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지난 주, 죽전동물불임센터 시위탁병원의 두 원장님으로부터 통보받은 상황이었습니다
4월15일까지 공고기간 이후의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셨고, 이에 클라라님과 제가 3시간 동안 논쟁하여 찾은 타협점은
결론적으로, 5월 첫째주정도까지만의 시간을 벌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했던 죽전동물시위탁병원의 관리자님도 해고 당한 상태로 4월말까지만 죽전보호소의 아이들 관리를 하시게 된 상황입니다
어쨋든 5월부터는 용유사(용보협)관리직원이 구해져야 하는 상황이며, 쉼터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용유사 생성이래, 초유의 최대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공고기한이후의 개체수는 대략 45마리 정도로 파악됩니다
이는 용유사의 존폐위기및 아이들의 생존권이 달린, 워낙 심각하고 예민한 사안입니다
이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아직은 카페내에 자세히 공개해드릴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찌되었든...회원님들의 단합만이 용유사(용보협)와 아이들을 살릴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설명드릴 수 있는 선에서 댓글및 쪽지 소통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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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기간끝난 이 불쌍한 45마리의 아가들을 어떡해야좋을까요
시간이 지날 수록 공고기간이 끝난아이들이 넘쳐날텐데
너무 걱정이네요
그래서 이곳 회원님들께 어떡해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 싶어서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죽전불임센터는 먼곳에 있는게 아닙니다
경기 용인시 모현면 오산리 ...
죽전역에서 자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정확한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카페에 올라온글을 보고 너무 급한마음에 이곳에 도움의 손길을 간절하게 구해보는것일 뿐입니다
자세한 글은 용보협카페를 통해서 확인바랍니다
용보협카페-
http://cafe.naver.com/yonginhelpdog/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