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은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뛰고 있는 터키의 골키퍼 시난 볼라트(24)를 80만 파운드(약 14억 원)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기술이사는 구단 측에 아스날의 시오 월콧(23)을 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으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사우스햄튼의 나이젤 애킨스 감독은 내년 1월에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의 윙어 윌 버클리(24)를 영입할지 검토 중입니다. (미러)
첼시에서 임대된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19)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친정팀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의 공격수 스티브 모리슨(29)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에버튼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맨시티의 윙어 스콧 싱클레어(23)를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토트넘 홋스퍼는 미국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41)이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미러)
셀틱은 킬마넉의 미드필더 리암 켈리(22)의 영입을 놓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리치와 경쟁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브라질의 미드필더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베스 '데니우송'(24)은 올 시즌이 끝난 후 상파울루에서의 임대가 만료되더라도 아스날에서 계속 뛰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의 '글로부 에스포르치')
블랙풀에서 뛰고 있는 노장 공격수 케빈 필립스(39)는 자신의 동료인 톰 인스(20)에게 공식 경기에 꾸준히 나설 기회를 포기해선 안 된다며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돌아가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선수인 인스는 이적료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에 친정팀 리버풀로 컴백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블랙풀 가제트)
OTHER GOSSIP
샬케 04의 스트라이커 클라스-얀 훈텔라르(29)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1월에 아스날로 이적한다는 소문에는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토크 스포츠)
레딩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의 스트라이커 파벨 포그레브냑(29)은 구단 수뇌부를 만나 자신의 거취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은 빌라에 8-0 대승을 거두자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경쟁에서 아직 밀려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주장 스티븐 제라드(32)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타임스)
현역 시절 리버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스티브 니콜 씨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28)이 풀럼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기는 했지만 리버풀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혹평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추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격렬한 훈련을 갖지 않도록 지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리버풀 측으로부터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3)의 이적료로 받을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 중 150만 파운드(약 26억 원)를 선수 본인에게 지급합니다. 스터리지가 계약을 해지하는 대가로 보상금을 지급하면 기꺼이 리버풀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또 첼시는 스터리지가 다른 팀으로 다시 떠날 경우 이적료의 15%를 지급하는 조항에 근거해 친정팀인 맨시티에게도 170만 파운드(약 30억 원)를 떼어주게 됐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2009년 논란 속에 그가 자유계약으로 첼시에 입단할 당시 이러한 조항을 삽입한 바 있습니다. (더 선)
선더랜드는 주요 선수 여러 명이 잇달아 부상을 당하자 헐 시티에 임대한 미드필더 데이비드 메일러(23)를 복귀시켰습니다. (저널)
AND FINALLY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공격수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6)가 스완시 시티로 가기 전에 영입을 권하지 않은 맨유의 스카우터들을 크게 혼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메트로)
사우스햄튼의 한 팬은 이번 주에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의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 타임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그라운드를 내달리다 넘어지는 바람에 옷이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답니다. (메트로)
번리의 팬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팀의 고유색인 암적색의 유아복(onesie)을 받는 것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번리 구단의 공식 상점에서 우주복 스타일의 올인원 아동복을 최단 시간에 팔아치웠기 때문입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다우닝 데뷔골 ㅊㅋㅊㅋ!
사우스햄튼 팬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또 네이버 리버풀 카페로 비공개 출처 밝히고 퍼가겠습니다... ^^ 어젠 못 퍼갔어요.
수고하십니다 ^^
아뇨 ㅎㅎ 항상 좋은소식 퍼다드리는데 퍼가기만 해서 되려 죄송스럽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