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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7(새생명축제) 권오수 목사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로마서8:28~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2일에는 조양구, 이용희 부부의 장녀 사랑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는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꽃다운 청춘을 조국에 묻은 장병들의 유가족들은 여전히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렇듯 이 세상을 보면 한쪽에서는 계속 태어나고 한쪽에서는 계속 죽습니다.
인생이 무엇입니까?
도대체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왜 사십니까?
사람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을 알지 못하면 인생은 우왕좌왕하다 나이 먹고 언젠가 이 땅을 떠나야 할 그 날이 옵니다.
태생(10개월) 인생(7,80년) 내생(∞,영생)
출생 죽음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닙니다.
인생이 있기 전에는 기억할 수 없으나 분명히 엄마 뱃속에 있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죽고 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있고 죽음을 보지 않고 들림 받은 에녹이나 엘리야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잠시 죽었다 다신 살아난 사람은 다시 죽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사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내생(영생)이 있음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마귀는 인간으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삶은 내세의 삶입니다.
모태에서의 10개월은 이 땅의 삶을 위한 준비이듯이 이 땅은 내세를 위한 준비과정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작품을 연출하는 무대입니다.
사람은 그냥 되는대로 살다 죽는 가치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시공 밖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무대에 올려진 우리를 눈동자 같이 살피시면서 그 하나님의 사랑에 인격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서 가기를 원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무대 위에 올라간 배우는 감독의 말을 듣고 감독의 의도대로 움직여야 하는 것처럼 부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정 ⇨ 소명 ⇨ 칭의(성화) ⇨ 영화
예 정 -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기 전에 모든 만물이 생 기기도 전에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구원하 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소 명 - 때가 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칭 의 - 주님을 인격적으로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모 셔 들일 때 우리를 의롭다고 인쳐주십니다.
성 화 -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가 주님을 닮아감으로 예 수님의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 화 -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몸으로 변화되는 것.
사람들이 부모를 통해서 이 땅에 태어나서 만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섭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잠시 이 땅에서 사용하도록 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썩어지고 없어질 것입니다.
죽음은 썩을 몸을 폐기처분하고 썩지 않을 신령하고 거룩하고 가장 아름다운 몸을 입는 분깃점입니다.
주님은 내 이름표를 달고 십자가에서 내 대신 죽으셨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내 죄 값을 짊어지고 죽으신 주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주님의 의를 입게 됩니다.
아무리 명약이라도 내가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내 이름표 달고 죽으신 주님을 내가 마음으로 믿고 고백하여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는 구원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고 직분을 가졌지만 실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절에도 갈 수 있고 무당 집도 갈 수 있는데 식구를 잘 못 만나서 교회에 나올 수밖에 없는 슬픈 운명을 지고 설교가 조금만 길어져도 목사님이 꼴 보기가 싫고 예배가 끝나면 자유를 누리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정말 모신 사람들은 주님이 나를 피로 값 주고 사시고 나의 일생을 인도하시고 영원한 나라에 이르기까지 함께 하시며 상급을 예비하신 줄을 알기 때문에 그 분을 주인으로 삼고 범사에 그 분이 영순위가 됩니다.
‘난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없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일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저 믿어보려고 하는 것일 뿐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안 믿어지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내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도 감독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부르심 앞에 반응해서 주님을 내 마음에 모셔 들이고 주님을 확실히 믿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정말 만나면 말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합니다.
정말 주님을 만나면 기쁘고 예배가 즐겁고 주님 때문에 세상이 하찮아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주님을 말하고 싶은 것이 정상입니다.
이 시간 교회를 오래 다녔던 분이라도 인격적으로 주님의 부르심 앞에서 자신을 살피시고 다시금 사모하시고 주님을 주인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은 약속대로 오시고 영적인 감각이 살아나 깨달아지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모셔 들여서 주님이 입혀주시는 의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몸은 그릇과 같습니다.
주님을 담으면 우리 몸이 성전이 됩니다.
세상 쓰레기로 가득했던 우리 몸이 주님을 모시면 성전으로 변화되고 점점 깨끗해져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화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신을 벗기 전에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몸을 입고 이 땅에 있을 동안만이 기회입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만 주님을 믿고 구원 받고 주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나라의 상급은 이 땅에서 내 안에 예수님을 담고 주님의 인격이 채워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틈만 나면 핑계대고 자기 유익 때문에 이리 빼고 저리 빼지 말고 정말 주님을 제대로 믿어봅시다.
사람은 자기 지혜로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총감독이신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에 의해서 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아 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땅에서 다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은 준비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사랑으로 섬기고, 사랑으로 대속하고 사랑으로 손해보고 사랑으로 심으면 당장 볼 때는 가난하고 약해보여도 그것이 바로 영원한 상급으로 이어져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 나라는 눈물도, 근심도, 곡하는 것도 없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고통스럽고 슬픈 일이 있어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을 보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고 날마다 주님으로 살면 주님이 자신을 부인하고 사랑을 따라 자신을 내어주셨듯이 주님의 감동을 따라 사랑으로 나를 드리면 나를 통해서 나를 만나는 자들이 다 구원 받고 풍성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누릴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입니다.
그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오늘 우리는 서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을 모셔 들이면 일단 신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성화의 과정을 통해 성숙한 인격으로 지어지고 영원한 나라까지 가게 됩니다.
피조물이 탄식함으로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여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야 이 세상이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모든 만물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에 매여 내 마음대로 사는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는 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속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시고 사랑의 감동을 따라 그 분에게 여러분의 인생을 맡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