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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솔길
 
 
 
카페 게시글
아침고요 마음바라지 (03/11/20/나무 날)
김순현 추천 0 조회 259 03.11.20 12: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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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0 17:47

    첫댓글 가끔은... 아주 가끔은... 무엇에겐가,, 그 누구에겐가.. 폭~~ 안겨(?)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약해져서도, 정이 고파서도 아니고, 단지... 나도 흐느적 거릴때가 있는 보통 '사람'이란걸.... 제 스스로에게... 속삭여 주고 싶더군요!! 지금~~~ 비오는 산책길도 운치가 있군요... ^^*

  • 작성자 03.11.20 21:25

    원영옥님! 님이 안길 수 있는 사람, 님이 안아도 되는 사람을 속히 만나시게 해달라고 기도하렵니다. 아니 이미 님은 안겨 있을 겁니다. 가장 가까이 님을 감싸 안는 옷가지들, 님의 가족들이 있을 것이고요, 더 가까운 곳에서 님을 감싸 안는 분도 계시니까요. 우중에 홀로 걷는 산책길이라...^^*

  • 03.11.20 23:55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 운행하신다는 말은 끌어안고 있다는 뜻이라고 그러시더군여.. 우릴 품으시는 하나님.. 아름답습니다. 나도 그런 생명으로 살아야지^^

  • 작성자 03.11.21 12:55

    잔잔한 호수 위를 바람이 쓰다듬 듯이 그렇게 하느님의 바람도 쓰다듬었을 것입니다. 품고 쓰다듬고 토닥이시는 하느님을 연상시키는 구절이지요. 안기고 껴안는 삶으로 나아가는 님의 앞길에 은총이...^^*

  • 03.11.21 17:07

    말씀과 찬양. 그리고 주옥같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하여, 창조 영성을 일깨워 주시고, 나누어시며,,마음 깊은 곳까지 평화와 기쁨을 가득히 안겨주시는 목사님과, 카페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좋으신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모든 분들께,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3.11.21 18:07

    어린왕자님! 기뻐해주시고, 함께 참여해주시고, 어깨를 토닥여주셔서, 카페를 위해 수고하는 곁님들에게 어깻바람이 더 한층 일어나게 해주시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축복해주신 것에 힘입어 통찰과 깨달음, 깊이와 기쁨이 솟구치는 오솔길을 가꾸어가고자 더욱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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