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ulturenori.tistory.com/2084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런 내용이 있군요.
2009년 11월, 미국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대통령이 탄생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 주인공이자 현재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단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아닙니다.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엄밀히는 미국 최초의 '인종간 혼혈(biracial)' 출신의 대통령입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깬 그는 이제 전 세계의 다문화 가정의 희망이 되었는데요. 지난 2일, 미래 한국의 오바마를 꿈꾸는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같은 세상’의 주관 하에 전국 각지의 600여명의 다문화가정출신 아이들이 모여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리였는데요. MBC 오상진 아나운서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개회식이 시작되어 사단법인 같은 세상의 한선교 의원이 개회사를 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 조사도 되어 있지 못한 것이 우리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사회 모두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업을 늘리고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단법인 같은 세상 역시 장기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진정으로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이 자리해 ‘키자니아 데이’의 개최를 축하하고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전했습니다. 정병국 장관은 축사뿐만 아니라 개회식 이후에 직업 체험에도 함께 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첫댓글 미래의 오바마가 지금의 혼혈아들이라는건가 ???.............오바마가 이상적인 지도자라는건가 ???.......그렇게 오바마가 이상적인 지도자이고/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가 좋은거라면
굳이 한국을 다문화국가 만들려고 하지말고 .......이미 다민족.다인종 국가인 중국이나 미국의 일부로 나라를 넘겨주자고 해라.......미친놈의 나라
또 한선굔가요.미국의 흑인들이야 혼혈화된 흑인들이라고 할수있죠.오바마를 혼혈된 대통령이라고 해봐야 미국사회에선 그는 어디까지나 흑인인거죠.타이거 우즈도 흑인인 것 처럼.
이제까지 미국사람들중 오바마를 mixed president/half white half black president 라고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심지어 아이들도 the first black president -첫 흑인 대통령이라고 부르죠.
흑인으론 오바마가 처음이자 마지막 대통령일 것 같습니다.
한국의 오바마는 무슨. 우리나라가 미국이랑 똑같은 곳인가.. 북한이랑 통일도 못하고 우리나라에서 해택받으려는 교포까지 제대로 관리를 못하는 나라가 군대도 못가는 혼혈아들을 "미래의 오바마"라고 하다니...그리고 오바마는 아버지랑 같이 안살고 백인가정에 자라서 백인쪽 뺵도 있었고 상위의원도 되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혼혈애들은 백이 없고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아이들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름...재벌가나 정치에 관련된 사람의 혼혈아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