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네식당(08:10~08:40)
12월 26일아침일찍 감귤농장을 둘러보고는 유리네 식당으로 갑니다.
미리 예약을 해둔 관계로 성게미역국으로 식사를 합니다.
30여분간의 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는 대정 모슬포 항으로 출발합니다.
1135번 도롤를 따라 40여분만에 도착하는 모슬포항 아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미리 예매한 마라도 정기여객선의 티켓을 교환후 10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 마라도(10:36~13:20)
약간의 멀미가 있을거라는 기사의 말을 뒤로 하고 갑판에 오르는데....
산방산과 어우러진 한라산 눈을 쓴채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여객선의 기사 말에 의하면 1년에 3~40여일만 볼수 있다는데.......
아마도 희귀성을강조하지 않는냐는 애기입니다.
30여분간의 짧지 않은 시간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에 도착합니다.
역시 마라도는 바람의 섬인가 봅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이지만 그리 찬 바람은 아니기에...
그리고 12시30분의 배을 예약해놓았기에 여우가 있습니다.
해서 카트를 뒤로 하고 걸어서 섬한바퀴를 하기로 하고 바닷가로 해서 등대로 올라섭니다.
가는길에 마라도의 깃점이 되는 모슬포 26/1993재설/대한민국 최남단 기점이라는 삼각점을 만남니다.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다시 내려서는데 마라도 성당, 그리고 장군바위 아래로 내려섭니다.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현판을 단 바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는 곧바로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지 않은 따스한곳을 골라 가지고 간 과일들을 갈라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서서 마라도 소각장앞을 지나 초코릿판매장, 민박집, 그리고 마라분교을 지나는데 분교 뒷쪽으로 짜장면 ~시키신분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하지만 서너군데의 짜장면집이 난립하고 있어 어느짜장집이 원조인지....
하여튼 분교 뒷집으로 들어 섭니다.
건물안은 다녀가신분들의 흔적이 가득합니다.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영알이 다녀간다는 메세지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내려서는데 12시10분입니다.그런데 배가 한척 지나갑니다.
우리가 예약한 배는 12시 30분인데....
유람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방파제에 내려서서 기다리는데....40분 되어서 정기여객선이 들어 옵니다.









◎ 산방산(13:40~14:10)
그리고 곧장 모슬포항으로 들어서는데..요전히 한라산의 모습은 눈을 뒤집어쓴채 다가옵니다.
모슬포항을 벗어나 다음 행선지인 산방산 산방굴사로 갑니다.
한라산 정상이었던 것이 화산폭발에 의해 산방산이 되고 그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산방산
10여분후의 산방산 주차장입니다.
입장료가 10명이라 단체 적용을 받습니다.
그리고 산방굴사까지 금새 올라서는데..
천정에서 떨어진 물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물은 산방덕이의 눈물이라하여 가물어도 마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그리고 다음 행선지인 건강과 성박물관으로 향합니다.


◎ 건강과 성박물관(14:20~15:00)
이곳도 마찬가지로 미리 예매해둔 티켓으로 여러가지의 성의 대한 경험을 합니다.
아마도 재충전인셈이죠
특히니 인터넷등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야한장면들이 공공연히 볼수 있는 박물관 알여진것은 스폰지를 통해서라나....
그리고 1132번도로인 차귀도를 향하여 바닷가로 바닷가로 드라이버를 즐깁니다.


◎ 조랑말과 흑돼지(16:10~17:30)
차귀도를 지나 제주시내로 들어서서는 조랑말과 흑돼지 로 들어 섭니다.
제주까지 왔으니 향토음식인 말고기라도먹자는 계산입니다.
그리고 한라산이라는 소주와 함께...


◎ 제주연안여객터미널(18:05)
저넉식사를 하고 제주 연안여객터미널로들어 섭니다.
18시 제주 연안 여객 터미널렌트카를 인계하는데 렌트카 회사의 전산착오로 인계가 늦어지는걸 말고는 계획대로 진행을 함으로 이틀간의 제주의 여운을 남기고 코지 아일랜드호는 그렇게 제주를 출항합니다.

◎ 부산연안여객터미널(06:30)
광안리로 옮겨서 콩나물 해장국으로 식사 를 한후 울산으로 북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