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까지 못쓰게하는 다음카페 프로그램 ㅡ.ㅡ; 미어미어
하여튼
대문엔 자바스크립 들어가면 오류나게 프로그램이 자동 글짜들 삽입해 버립니다
앞으론 안써야겠네요 ㅡㅡ;
날씨가 으슬으슬 다시 추워져서 오늘은 토끼털 롱 코트를 입고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어제는 직장이랑 지척에 있는 여의도성모병원(항생제 많이 주는 검나 좋은 병원 ^^)에서 친구 부부가
늑남을 하였기로
방원을 했답느다.
핏덩인줄 알았는데 별로 안 빨갛고 이쁘게 생겼더군요 ㅡ.ㅡ;
어제 예정일을 넘긴 울 소명이도 누런 덩어리로 나와서 안빨개 졌으면 하는 바램 마지 않습니다.
그친구 잃어버린 신발은 찾았는지 모르겠군요...(밤새 잠 못자고 2만 5천원 짜리 6년 신은 신발을 찾아 병원을 유령처럼 돌아댕긴건아닌지....)
코찔찔이 칭구넘 와이프 엄마 ㅡ.ㅡ; 그니까 칭구한테 장모님은
울 마누라 배를 만져보시면서 "아직 멀었네.. 아직 아가가 안내려갔써.."
하시더군요
서울대 병원에서는 26일 일요일날 입원하고 유도분만 준비를 하라는거 같은데
그전에 진통오고 그냥 무사히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새생명을 하나 얻는다는게 열달이 다 지나고 마지막 출산만 남긴 상황에서도 여전히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예정일 전에 나와도 일이구.. 예정일이 막 지나가도 일이구..
아가 체중이 덜나가도, 많이 나가도 문제고
병원 다니면서 정말 예전엔 어떻게 애들 만들어서 이렇게 정상적으로 키웠는지 세삼 부모님의 노력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어? LT는 어케 되가나 점검하러 가야겠슴다 ㅋㅋㅋ
첫댓글 수고 하셨군요. 날을 잡긴 잡아야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관계루다가. 한번 정모해서 서로 낯 익히고나서 하는게....
니는 모가 그리 바쁘댜? 자주좀 얼굴 보여..........
부모가 된다는 것은 거룩한 축복일 겁니다 좋은 아빠 되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 기쁨의 소리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