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 하신 무협지들은 최근거라기 보다는 엄청오래전에 대본소(만화가게)에 있던 세로로 된 공팡이 핀듯한 무협지들을 다시 제본해서 출판한 소설들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와룡강이나 사마달 검궁인등등의 작가들의 글들은 오래전에 나온작품(?)을 다시 출판한겁니다. 걸작도(백상의 성검시리즈나 검궁인의 구주강호 독보강호등)있지만 거의 레드북수준의 책들도 많죠.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소위 신무협이라고 불리는 좌백(대도오 혈기린외전)진산(사천당문) 고명운(신궁)등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좌백의 소설은 정말 볼만합니다. 특히 혈기린외전을 추천합니다.
대도오도 보세요. 소설도 잼있지만 권가야의 만화 대도오도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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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협의대부분(와룡생(작가 비방이 아닙니다))이 거의다가
대빵쌘 주인공이 여자 수십명 후리고 다니지요
제갈천님의 주인공 들은 수십명의 부인들이 나오지요
이개 우리나라 무협의 모습이에요
어느작가들은 1주일마다 하나씩(3권) 책을직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자세히 읽다보면 똑같은 내용이 수두룩 하죠
써먹을것 다써먹어서 돌려치고 매치고 하고있지요
언젠가 판타지도 그렇게 될지몰라요
이미 그런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요즘 유행중인 퓨전판타지들 말이에요
저는 남들을 비하할 맘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퓨전의 작가들은 거의 나이어린 고등학생 작가들이 많죠
고등학생 작가들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오랜 습작이 있어야 대작이 나오니까요
하지만 판타지를 책을 쓴다는 것을 아주 쉽게 생각해서는 않됩니다
여러 작가분들과 판타지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판타지의 효시라는 반지전쟁을 읽은 적이 있습니까?
읽은적이 있으시다면 반지전쟁이 인종 차별주의 서양만물주의이고
동양을 야만인의 나라라고 매도한고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판타지를 언급하는 많은 분들이 반지전쟁을 들먹이지요
하지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우리는 책의 겉내용이 아닌 속에서
내포하고 있는 진짜내용을 찾아낼수 있는 진정한 독서의식을
갖추어 판타지가 무협지의 전처를 밝지 않도록 진짜독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