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그대를 보았는데
그대는 사랑을 머금고 은근히 내 마음속에 있었지요
귓가에 속삭임이 얼마나 달콤하였는지
아기자기하게 우리들은 서로 기대고 서로 믿고 있어요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를 보지 못했어요
내게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남겨 주세요
한없는 다정한 마음,언제나 의탁할 길이 없네요
한없는 사랑의 마음,언제나 감히 말을 꺼내지 못해요
나는 오로지 나를 다정한 마음으로 가득 채웠을 뿐으로
깊이깊이 마음 밑바닥에 숨겨 있어요…
[번역/진캉시앤]
첫댓글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채 고백하지 못하는 소녀의 마음이라' 노랫말이 순수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