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에 렌터카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생각보다 싼 값에 당장이라도 빌리고 싶더군요.
제가 간 곳은 NISSAN 렌터카였는데...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3,6,12,24시간 4가지이고
8시간 22시간 이렇게 원하는 시간만 빌리는 건 불가능하더군요.
알기 쉽게 예를 하나만 들자면
우리나라의 SM7과 같은 차종인 티아나의 경우
6시간에 10,500엔 12시간엔 13000엔 24시간엔 16800엔이에요.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죠?
여기다 회원가입되면 1,2천엔 더 싸게 할 수 있구요.
참, 보험료가 1,260엔이고 조수석도 보험 적용 받고 싶으면 420엔 추가하면 됩니다.
근데 저 같은 경우엔 기름값도 비싸고 주차도 힘든 일본 같은 곳에서
실속있게 경차를 빌릴 생각이에요.
경차의 경우 24시간에 5700엔 밖에 안해요.
멀리 이동할 땐 교통비로 경차 렌트하고 밥값까지 훨씬 저렴하답니다. ㅋ
첫댓글 오호..차빌렸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