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가 시작되고 몇일.. 걱정스런 날씨속에 6월 24일 예은양의 예쁜 첫돌파티 소식입니다..^^

장소는 부천에 있는 고려호텔 코랄룸입니다.. 고려호텔 코랄룸은 이번이 세번째 장식이라지여~ㅎㅎ

예은양의 첫번째 생일케익입니다.. 핑크색과 보라색의 아주 예쁜 케익이었어여~
물론 맛도 좋답니다~*^^*

예은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깃발을 꽂은 작은 머핀... 넘 예쁘져?^^


룸 전체풍경입니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럽게~^^;;; 쉐르베베의 컨셉입니다..


입구장식이예여^^ 예은맘께서 꼭 커튼장식을 원하셨거든여~

룸입구.. 포토테이블과 답례품테이블입니다..
입구는 예쁘고 귀여운 느낌으로..^^

꽃위에 앉은 예쁜 예은양~^^

예은양의 1년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

천사맘이 준비한 후식...


예은양 넘 귀엽고 이뿌져~? ㅎㅎ

예은이가 세상에 나와서 첨 입었던 옷과 소중한 기억들..


조기 앉아있는 인디언공주같은 분이 예은맘이세여...
엄마라기보다는 아직도 소녀같은 분이셨어여~^^


예은양 부모님의 웨딩사진과 예은양의 사진이 같이 장식되어있는 파티션...
이거 갖구 오시느라 무지하게 고생이 많으셨다는~^^;;;

절대로 마이크를 잡지 않으신다는 예은파께서 예은양을 낳고 또 1년간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신 예은맘께 감사와 사랑을 담아 "아이 러브 유~"를 하시는 장면입니다...ㅎㅎ
인형같은 예은양의 돌파티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예은맘께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런 돌장식을 원하셨는데 제가 기대에 얼만큼 만족을 드렸는지
모르겠네여...^^;;
파티시작전에 일찍 오실 줄 알았는데 넘 늦으셔서 걱정했는데 아주 아름다운 드레스차림으로
우아하게 등장을 하셨어여~^^ 가족분들 모두 핑크계열의 의상으로 넘 이쁘게 잘 하고
오셨더라구요.. 왕비님보다는 공주님이 어울리셔서 이모님을 예은맘으로 착각도 했답니다..
듬직한 예은파께서는 공주님 두분을 잘 지켜주시는 기사님 같았구여^^
코랄룸 앞에 큰 룸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서는 다른 모임이 있었거든여..
덕분에 제가 앞집 꼬마손님들과 물밑 전쟁(?)을 아주 치열하게 치뤘답니다..
예은맘께서 그거 알아주실라나 모르겠어여~ㅋㅋ
사진작업이 좀 늦어져서 예은양 돌파티 소식을 좀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하구요..
예은양이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으로 자랄거라고 믿구요..
예은맘께서도 언제까지나 소녀같은 특별한 엄마로 남으시길 바랄께여~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요..
자주 들리셔서 예은양 소식도 전해주시길 부탁드려여~
언제나 행복하시길~*^^*
첫댓글 부천선 고려호텔서 많이 하는군요... 럭셔리하고 고급스런 돌상이 호텔분위기와 어울려져 더 빛이 나는거같아요... ^^ 주인공은 늦는다더니 우아하게 등장하셨네요 ^^
방금 천사맘님께 담주에 엄마네 가서 보겠다구 쪽지 남기고 그냥 함 들어와봤는데 이제 저희집 컴퓨터에서두 쉐르베베님 까페 안꺼지고 되네용~^^ 와~!! 신나라..ㅎㅎ 이제 매일매일 들어와 볼께용..
그날 넘넘 수고 많으셨구여~ 미리 일찍 못간거랑 머리스탈 등등 돌잔치 끝나구 나니깐 여러가지로 아쉬운 게 정말 많았는데 까탈스런 제가 그중에서 후회 절대 안하구 정말로 만족한 게 있다면 천사맘님께 모든 걸 맡겼다는 것과 장소선택이랍니다..정말 넘넘 감사했구여^^ 천사맘님을 몰랐다면 어땠을까 아찔하네여^^:;
그날 돌잔치 넘넘 정성스럽구 분위기 있었다구 정말 많은 칭찬 들었구여~ 저희 신랑 회사 상무님께서 자신이 가본 수백군데의 돌잔치중에서 가장 괜찮았다구 하시더라구여~ 글구여.. 천사맘님이 다 해주신걸 제가 다 준비한 줄 알고 저더러 넘 대단하시다구 하더라구여~ㅋㅋ 정말 천사맘님 장식은 이뿌고 사랑스러운 건 기본이구 정성이 들어가 보여서 더욱 좋았답니다.. 막둥파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용.. 조용하시면서 천사맘님께 넘 잘해주실 꺼 같아용..^^ 암튼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용~!!
정말로 글 한 보따리 남겨주셨네여~ㅎㅎ 맘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어머님들께서 잔치후에 카페에 오셔서 일케 글 남겨주시는거 보면서 정말 많은 힘이 나여~ 불끈 불끈!! 앞으로도 자주 오시구요.. 예은양 항상 건강하길 기도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