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22일 월요일 과천서울대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을단합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른아침 도착했을때 공기는 맑고 멀리 보이는 산엔 물안개도 자욱
잔디광장옆에 있는 호수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소나무숲으로 이어진 오솔길은 사람의 마음을 저속으로 걸어가면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도 일으키는 아름다운 길이네요
행사장 준비는 착착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날씨때문에 마음을 많이 졸리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신 회장님이하 여러 임원님들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비는 아침부터 계속해서 내립니다
회장님의 발빠른 대처로 의자와 비옷이 준비되어서 그래도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과천으로 가는중에 친구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장미원 옆에만 비가 안온다네 히힛 ... 비오는 체육대회가 평생에 몇번 있겠노?
멋진 추억 만들구로... 단디 준비하고 오니라~~"
이문자는 우리동기들 전원한테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날씨때문에 걱정하던 마음이 순식간에 바꼈습니다 즐기자로~~~
우중에도 선배님 ,후배님 많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고희를 맞이하신 33회 선배님께 50회 아우들이 장미꽃 한송이 증정이 있었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답게 웃어시는 33회 선배님
동창회에서 약간의 금일봉 봉투도 준비했답니다
33회에서 동창회에 100만원을 내놓았습니다
우산도 나란히 나란히
비와서 천막안에서 게임 열심히 하시는 선배님
사회자가 시키는대로 다 합니다
카메라 대니 예쁘게 폼 잡아 주시는 선배님
어깨 두드려주는 게임도 열심히 무엇이든 열심히 ~~
OX게임하러 자리를 박차고 우중에 나오신 열성 동문님
O.X게임 우승자
재즈밴드 IRIS 축하공연~
재즈로 들어보는 Moon River는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38회 유국희선배님 특별공연 ----즐거운 인생
흥에겨워 잔디광장으로 나온 50회 후배들~~
33회 선배님의 추억속으로 2
32회 선배님들도 열심히 관람합니다
흥에 겨워 뛰어나온 선배님들~~
심사위원석
41회의 난타공연은 비때문에 북대신 의자로 대신했습니다
41회 아우님들 난타 공연땐 또 비는 더 쏟아집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우님들 감기 걸리지 않았을려나 걱정이 실무시 되네요
아우님들도 이젠 회갑을 넘긴 나이인데 ...
50회 아우님의 강남 스타일
분장에 선글라스를 쓰니 아무도 몰라봅니다
마음놓고 흔듭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모르면 용기가 또 솟죠
선배님들도 구경 삼매경에 빠졌더라는 ...
수원대학교 응원동아리 "적토마" 응원가 대한민국대신 경북여고를 넣고 동문들은 노래 부르고
4명의 젊은 혈기가 과천을 수놓았습니다
비오는 날씨에도 또 라인댄스를 하시겠다는권혁자 선배님
못말립니다~~
라인댄스 준비에 들어간 동문~~
시상 발표
41회랑 33회가 함께 공동 2위상 장미상
50회 강남스타일이 1등상 백합상입니다
1등상 앵콜공연~~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영광의 주인공들
추첨통 뒤집고 흔들고~~
뽑힌 번호는 꼭 확인합니다
영광의 1등상 휘슬러콤팩트 냄비셑입니다
24회 선배님이 친구들 다 가고 한움큼 번호표를 가져왔습니다
행사 다 끝나고 주차장에 오니 비도 그치고 단풍이 너무 예쁩니다
사진은 원래 빛이 좌우합니다
비오는 날씨에 렌즈에 비들어가고 조심한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사진이 생각했던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진에서 골랐습니다 내사진 없다고 섭섭해 마시기를 ...
첫댓글 비는 억수로 퍼부어도 행사장 가는길은 비 사이로 막 렸다, 설레는 마음으로....아우님 일찍부터 사진 찍느라고 수고 했네요 그 덕에 물안개도 보고 이러면 10월 22일단합대회는 완편을 다 본 셈이지요. 끝나고 나니 빗님이 햇님보다 사람을 더 분시키는 힘이 있는것을 알았어요 모두 열정이 대단하였고 회장님과 임원님들 노고에찬사를 보내며 를 보냅니다 아우야 수고 많았구나...
장마비를 연상케 하는 하루일 쉼없이 내리는 빗줄기를 원망하다가도,씩씩하게 펼치는 장기자랑팀들과마음고생이 심했을 임원진에게 를 보냅니다.그 빗속에서도 끝까지 전열을 흐트르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동문들에게도 애교심을 인했습니다.비를 싫어해서 비 오는 날은 웬만한 일정은 캔슬하는 저로서도 용기를 냈습니다.어제 하루일 감기몸살을 앓았지만,길이 잊지 못할 추억 노트에 올린 날이었습니다.회장님과 임원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빗속에서도 행사 진행 찍느라 고생 많았어요. 외태님 .
첫댓글 비는 억수로 퍼부어도 행사장 가는길은 비 사이로 막렸다, 설레는 마음으로....분시키는 모두 열정이 대단하였고 회장님과 임원님들 노고에를 보냅니다 아우야 수고 많았구나...
아우님 일찍부터 사진 찍느라고 수고 했네요 그 덕에 물안개도 보고 이러면 10월 22일
단합대회는 완편을 다 본 셈이지요. 끝나고 나니 빗님이 햇님보다 사람을 더
힘이 있는것을 알았어요
찬사를 보내며
장마비를 연상케 하는 하루일 쉼없이 내리는 빗줄기를 원망하다가도,씩씩하게 펼치는 장기자랑팀들과를 보냅니다.인했습니다.일 감기몸살을 앓았지만,길이 잊지 못할 추억 노트에 올린 날이었습니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임원진에게
그 빗속에서도 끝까지 전열을 흐트르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동문들에게도 애교심을
비를 싫어해서 비 오는 날은 웬만한 일정은 캔슬하는 저로서도 용기를 냈습니다.
어제 하루
회장님과 임원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빗속에서도 행사 진행 찍느라 고생 많았어요. 외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