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기를 쓸려니 괜히 긴장이되는 .. 낄낄
오랜만에 만난 울 청아와 냄뷔양을 만나서 심히 반갑고 너므 좋았음.
이번 번개 참석자는 나, 동석횽, 청아, 냄비, 여비, 한비님, 허리언니! 요로케 7명~
민유이는 ... 온다케놓고 늦잠과 병원의 압박으로 못오고 ...(쬐금서운했삼)
암튼~
회비를 모아 다같이 이마트 장을보니 너므 잼있었음~ 대충 먹을꺼산거라 회비는 많이 들지않았고 또 이마트 2층에 울 페럿들이 있다길래 정신없이 뛰쳐가보니 맥없이 쓰러져 잠을 자고있었음둥..
대전 처음 와봤는데 살기 좋은곳이더라. 건물들도 와방 크고~ 깨끗하고~ 너므너므 맘에 들어버렸다는..
원룸이야 실용적인 공간만 있음 오케이니 나름 넓고 깔쌈하니 좋았삼~
빌라 옆옆에 중국관 거기 짱개도 나름 가격대비 맛있었음~
난 그전날 무리를 좀해서 저녁에 살포시 잠들어주었는데 왠 배게가 날라오고 -,.- 보니 동석횽과 우리 청아양이 레쓸링을 하고있었다는.. ㅋㅋ 애들은 신나게 지켜보고 난 배게에 맞고(잘자다가 왠 날벼락)
그렇게 비몽사몽중에 한비님 마중나가고.. 역시.. 요가강사시라 훌륭한 몸매.. 깜찍미모이였음~
드뎌 럽페럿에 미인이 한명 탄생~ +ㅁ+
앵두를 교촌치킨 종이가방에 넣어오셨는데 그걸보니 갑자기 동석횽의 범이가 생각났다는...
앵두가 사회생활을 못한다는 이유로 한비님은 가슴이 마이 아파하셨고 곧 이어 허리언니가 오시고.
허리언니.. 갑자기 말을 많이해서 놀랬잖아요.
닭도 많이 시켜서 놀랬잖아요. 으흐흐흐
암튼 여러모로 조금식 놀랬음.
담날 느긋하게 강력3반 영화도 봐주고..(대략실망) 오랜만에 동석횽과 영화를 ㅋㅋ
공원에 애들 풀어놓고 놀다보니 왠 초딩이.. "이거 만져봐도 되요?"에서 "만져봐도돼?" 로 반말을..
-_- 대략 정신이 사나운 꼬마였음.. 그런데 이 꼬마가 결국 사고를..
힘차게 놀다가 잠시 쉬고있던 호두를 자전거앞바퀴로 덮쳐버린 -0- 순간 냄비 비명지르고 호두 놀래서 도망가고
덩달아 그 초딩도 자전거를 타고 슝 사라져버런..-_-
(지금 호둔 괜찮은데 감기가 와버려서.. 콜록댄다는..)
옆에 어르신도 놀라셨는지 괜찮냐고 자꾸 물으신.. 음음..
그리고 이날 칠월이 하루 매니져했었는데 엄청 잘 뛰댕겨서 너무 힘들었다는.. -_-;; 넘 이뻐서 허리언니 몰래 델꼬오고싶었지만.. 혼자있을 팔월이를 (방울이)생각하니 조금 거시기해서ㅋㅋ
(칠월아 또봐~♡)
고속버스 터미널로갔는데.. 난 왜 자꾸 배가 아픈겨.. 약국가서 소화제랑 이것저것 약 3개를 먹고 약사가 밥먹지말래서 안먹고 버팅겼는데 결국 증상이 더 심해져서 대전에서 하루 더 쉬다가기로 결정!
먼저 허리언니는 전주행타고 휑~가시고 여비와 동석횽은 그 뒤 휑~가버리고........
난 위통과 배아픔을 동시에 안아서 청아네로 ....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만... 언제 또 아플지 눈앞이 캄캄.(걷지못할정도로 심했음)
대전번개 넘 편하고 오손도손 잼있었음.^^(←이게 바로 후기)
난중에 또해요~♡
첫댓글 오랜만에 동석횽과 영화를 ㅋㅋ <- 후기에서 까지 이러지 않아도 됨..킁
낄낄 일부러그랬3~
그러니 예고편을 올리는 수밖엔..-.-
헛...칠월이 팬 1호는 바로 나....ㅎㅎㅎㅎ왜 허리양이 방울이만 이뻐하는지 모르겠삼이야...
그니까요 칠월이 너무 이뽀 ㅠㅠㅠ 놔뚜고 그냥 방울이만 델꾸가라니까 !! (버럭 !!)
담보 2천 땡겨주기전엔 택두 없3~ 멍청한 치러리년이 2천 똑똑하고 이뿐 방울인 2조~
허뤼뉨에 애덜 목욕시키고 대략 욕실에서 침대까지 3미터 정도 되능 거리를 애를 확 집어던저서 깜쩍 놀랬음 ㅡ.ㅡ;;
자주 그러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첨하는 사람은 그러면 안되삼.
민유이 이쁘삼~ 핑크의 이진 닮았으삼. 증거 사진 곧 올리겠으삼.
핑크란 그룹도있었나.?
핑클 오타삼. ㅡ_ㅡ
내가 팔월이의 뭔 행동을 보고 쳇 , 칠월이가 더 똑똑하구먼 했는데 =_ = 그게 뭐였나 기억이 안 나는 ,, 캬캬 ~ 암튼 칠월이를 위해서라도 대전에 두고 가는 게 나을 뻔 , ㅋㅋㅋ
멍청한 치러리년하면서도 2천은 챙겨가는 허리언니...-_-;; 칠월이가 위험햐~ ㅋㅋ
핑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갑자기 민유이님은 왜나왔데 ㅎ
온다캐놓고 안왔다고 해서 적었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