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5반 윤혜진입니다.
자기소개를 쓰려고 하니 생각나는게 너무 많네용

저는 다른친구들처럼 자기의 취미나 특기를 설명하기보다는
제가 소개하기로 정해놓았던 "동생사랑 윤혜진"에대해 몇글자 적었보았습니다.
가족은,,, 내가 언제어디서든 꼭 필요로 하는 것이라합니다,
가족이란,,,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동생이 없는 친구들은 대부분
"동생을 사랑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사실 동생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짜증이나고 싸움도 많이 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면 동생이 점점 싫어진대요
그*래*서
저는 동생을 진짜진짜 사랑하는 사람으로 저를 소개하고 싶어요
보통 언니, 동생
오빠, 동생 싸이에는 수많은 갈등과
수많은 싸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물론 저희 자매도 예외는 아니예요 ㅋㅋ)
저는 제 동생을 진짜 좋아해요
동생은 탄천초등학교 3학년 귀여운 학생이고요
이름은 제 이름과 끝자리만 다른 윤혜영이예요
말도 진짜 안듣고, 말썽도 많이 피우고, 시끄럽고,
개념없고, 대들고, 4차원적이고, 가끔은 얄밉기도 하고,,,
동생의 단점을 들라면 끝이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단점이 장점보다 많다고 생각할거래요
제 동생의 장점은,,,
첫째,, 저보단 수학을 잘 하는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부터 수학을 싫어해서 지금 요모양 요꼴ㅋㅋㅋ
동생은 열심히 수학공부하라 해야겠어요^^
둘째,, 귀엽다
얼굴이 귀엽다기보단 하는 행동이,,,,
아직도 엄마옆에 딱 붙어서 원숭이 인형을 안고 잔답니다.
자는 모습은 천사같은데,,,,
깨어있을땐,,,, 별로
셋째,, 발표를 잘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선호하는 목소리 큰 아이
목소리가 기차화통을 삶아 먹은듯
우렁차고요 절닮아서(죄송,,) 발표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넷째,, 영어를 좋아합니다.
저도 다른과목보다 영어를 좋아하는 편인데
역시 유전자적인 이유가 있는걸까요?
자세히 찾아보면 많이 있겠지만
마지막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등 빈민국에 가서
에이즈나 말라리아등에 걸려서 병든사람들을 고쳐주고,
그 사람들을 치료하는 약도 만들거래요
그리고 저희 동생과 저는 매달 5000원씩 유니세프에 기부를 한답니다.
어려서부터 베푸는 마음이 동생을 좋은 의사가 되게 해줄거라 믿고있어요
자 이제,,,, 혜영이의 사진을 보실까용?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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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족을 더욱더 사랑하는 2학년 5반 윤혜진이될께요~
첫댓글 헉/ 윤혜진동생 진짜 귀엽다.. 엄허 혜진아, 니동생 니랑 닮았쪄..ㅋㅋㅋ
닮,,,, 닮았다고?,,,,
혜진이 닮았다!!!! 우ㅜ어어어어 은영이언니를 처음본 이후로 신선한 느낌이야. 난 우리언니랑 별로 안닮아서...
언니있었어? ㅋㅋ(미안,,,)
처음에 혜진 어릴적 모습인줄 알았어ㅋㅋㅋ
너무 닮았어ㅋㅋ
왜 다들 닮았다고 하지?
꺄웅♡ 역시본적있는 익숙한얼굴이!!ㅋㅋㅋㅋ 둘다 영어를 좋아하는 유전자라니..! 울엄*빠유전자완 아주 마니다른듯ㅎㅎ 근데 잘땐 천사라두 깨었을땐 별로라니ㅋㅋㅋ 동생을 사랑하는 혜진씌♥ 동생사랑은 물론이구 나두 사랑해죠ㅋㅋ(우웩,,)
내가 해인이 살앙하는거 알쥐?ㅋㅋ
혜진이의 동생 사랑~^^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