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고속도로개통(’09/7/1)
용인 수지구 최대 수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장 주목받는 곳은 단연 용인시 수지구 일대다. 이 지역은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서울로의 진·출입이 불편했으나 이 도로가 개통되면 10~15분이면 서울 강남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상현IC와 성복IC를 이용할 수 있다. 상현동에서 상현IC까지는 차로 3분여 거리고, 성복·신봉·동천동에서 성복IC은 차로 3~5분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수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상현·성복IC에서 강남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차로 10~15분 거리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성원상떼빌3차 아파트(39평,55평,62평 968세대)는 상현IC에서 가장 가까운(차4분 이내) 아파트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내 부동산(031-276-5252)에 의하면 “용서고속도로 개통이 임박하면서 매매, 전세도 활발해지고 시세도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낙폭이 워낙 커서 62평 기준 아직 3억 이상 떨어져 있는 상태(현 매매가6억 정도)로 상승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광교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전철역과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시세상승이 확실시 되는 곳입니다.”
-길과 고속도로 일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