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명산인 팔영산이야 8개봉우리마다 이름이 적혀있고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지만 의외의 눈으로 미끄러워 조심해서 진행하고 마지막 8봉인 적치봉에서 정상인 깃대봉(608.6)을 왕복한다.
깃대봉은 고흥1등삼각점으로 통신시설로 지저분하다.
다시 능가사로 내려와 두방산(486.5)으로 가다가 동강면에서 점심먹고 막걸리1통 리필하여 당곡으로 가면 산행출발지에 안내문과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산객들이 보인다.
능선사면길로 올라가다 샘이 있는 귀절암 구경을 하고 바위능선인 두방산을 거쳐 지맥으로 가는 447봉을 지나 의외로 별볼일없는 병풍산(479)를 지나 거대한 바위인 비조암에서 조망을 보다가 마지막 첨산(314)을 올랐다가 바위능선을 내려가다가 흥덕사로 내려가 다시 당곡으로 구도로타고 20여분을 걸어와 원점회귀한 다음 벌교로 가서 꼬막한자루 사가지고 돌아온다.
흔들바위 - 꼼짝도 안한다. ㅎ 눈발이 날린다...
1봉인 유영봉 전의 조망
2봉인 성주봉 올라가는길
1봉인 유영봉에서만 조금 조망이 그 담부터는 눈으로 시계가 영~~~
고흥지맥을 방금 마치고도 어디가 지맥인지???
다도해 조망땜시 올라왔는데 ㅜㅜ
1봉을 되돌아보고
2봉으로...성주봉이라고
바위가 역시....
3봉인 생황봉
3봉이다.
4봉은 금새...5봉가는 길이 압권이다..눈까지 보태주니
5봉인 오로봉에 조심스레 올라왔다....
6봉 올라가는길도 장난아니다.
역시 국립공원이 다르다...
눈 때문에...
비박지도 보인다...
바람까지 불어주니 금상첨화..
7봉에서본 8봉
칠성봉이 7봉인데 그럼 하나는???
정상인 깃대봉은 8봉지나...
7봉
8봉가는 7봉엔 묘지가 있다...
8봉인 적취봉
8봉 찍고...
내려가서...
깃대봉으로...
되돌아본 암릉지대
고흥 11삼각점의 깃대봉(608.6)은 지저분하다...
편백숲이 멋지다.
게다가 이동네에선 귀한 눈까지
다 내려왔다...
능가사 앞의 주차장으로...
동강면에서 점심먹고 2부 산행으로 들어간다...
일반등로를 동네에서 잘 정비해 두었다. 주차장에 화장실까지 ㅎ
귀절암이라고 바위속에 샘이 있다.
두방산 능선 바로 정상앞...
안개속의 봉두산...오전의 눈이 다 녹았다.
두방산 바위
두방산 정상(486.5)
동강면에서 산 막걸리를 운전땜시 두방산에서 1통을 다 비웠다.
두방산에서 병풍산 가는길
바위가 멋지다. 등로도 좋고
날등으로 가도 되는데 금지표지판이 무서버서...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다.
젖어서 바위가 시커먼스
봉구산 분기점인 447봉
두방산 뒤통수
병풍산(479)은 별볼일 없다.
비조암이 멋지다.
첨산(314)
비조암
커다란 팽나무
가까이 와보니 바위가 쪼개져서
순천-벌교거쳐 광주가는 무궁화호를 당겨봄...
진짜 큰 비조암(456)이다.
비조암에서 본 첨산
벌교 제석산이 흐리게...
비조람 뒤로 병풍과 두방산
제석산과 벌교읍
두방-병풍-비조암라인
첨산 정상에 오르려면 땀 좀 빼야...
첨산 하산길이 초반에 조금 까다롭다
흥덕사에서 본 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