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창업자 김정주씨가 미국에서 사망했습니다.
심한 우울증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Game, startup industries mourn death of Nexon founder
게임, 스타트업 업계는 넥슨 창업자의 죽음에 애도
By Baek Byung-yeul 백병열 기자
Posted : 2022-03-02 15:44Updated : 2022-03-02 18:46
Korea Times
Leaders in the games and startup industries here are mourning the abrupt death of Kim Jung-ju, founder of the country's largest game company Nexon, expressing their condolences and sharing heartwarming stories about Kim on social media.
게임과 스타트업 업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소셜미디어에 김씨에 관한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조의를 표하면서 애도하고있다.
"My beloved friend left us. I have never felt this great a pain in my life," Kim Taek-jin, founder and CEO of NCSOFT, wrote on Facebook on Tuesday night when news of the Nexon founder's death reached him.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우리를 떠났다. 내 인생에 이 보다 더큰 아픔은 없었다.” 고 NCSOFT의 창업자 이자 CEO 인 김태진씨는 넥슨 창업자의 사망소식을 듣고 화요일 밤 페이스 북에 썼다.
NXC, the holding company of Nexon, said Tuesday that Kim died in the United States late last month. He was 54.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화요일 김씨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54세였다.
The company disclosed no specific details about the cause of death but said, "Kim had been receiving treatment for depression, and we are sad that it seems to have worsened recently."
회사는 사망원인에 대해 특별한 세부내용을 밝히지 않았고 다움과 같이 말했다. “김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에 악화된 것 같아 안타깝다.”
The company added a request to respect the bereaved family's privacy.
회사는 유족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The NCSOFT CEO and the deceased are known as long-standing colleagues in the game industry. Both graduated the College of Engineerin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CEO Kim entered in 1985 while the Nexon founder entered in 1986.
NCSOFT CEO 와 고인은 게임업계의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CEO 김씨는 1985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넥슨의 창업자는 1986년에 창업했다.
"I loved my friend who walked together with me on the path of life. I hope you are at peace now," the NCSOFT CEO added.
“나는 삶의 길을 나와 함께 걸어가는 내 친구를 사랑했다. 이제는 평안하기 바란다.”고 NCSOFT CEO는 말했다.
Owen Mahoney, CEO of Nexon, also expressed his condolences to the deceased's bereaved family. "It is difficult to express the tragedy of losing our friend and mentor Jay Kim, a man who had an immeasurably positive impact on the world," Mahoney said in a statement.
NEXON의 CEO인 오웬 마호니는 고인의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세상에 무한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리의 친구이며 멘토인 제이 김을 잃은 비극을 표현하기 어렵다.”고 마호니는 발표문에서 말했다.
"As a founder and visionary leader, Jay encouraged those around him to ignore the skeptics and trust their creative instincts. He will be deeply missed by his Nexon family and many friends."
“창업자이자 비전있는 지도자로서 제이는 주변사람들에게 회의를 무시하고 그들의 창조적인 본능을 믿도록 격려했다. 넥슨 가족과 많은 친구들이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다.
The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also paid respects. "We sincerely mourn Chairman Kim's death," the association said in a statement. "The deceased founded Nexon, the world's first online game service company, in the early 1990s and has contributed greatly to Korea's development as a global game powerhouse today."
한국벤처산업협회 도 조의를 표했다. “우리는 김회장의 죽음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협회는 성명에서 발표했다. “1990년에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비스회사인 넥슨을 창업한 고인은 오늘날 세계 게임의 원동력으로서 한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Kim founded Nexon in 1994 and made it the most valuable game company in Korea with a market capitalization of around 24 trillion won ($19.9 billion). He developed the country's first online multiplayer role-playing game "Nexus: The Kingdom of the Winds" in 1996.
김씨는 1994년에 넥슨을 창업했고 시가총액 24조원(199억달러)의 한국에서 가장 큰 게임회사로 만들었다. 근 1996년에 우리나라 최초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RPG게임인 “ Nexus: The Kingdom of the Winds” 를 1996년에 개발했다.
The company also published popular online games such as "Maple Story," "KartRider," "Mabinogi" and "Dungeon Fighter Online."
이 회사는 또한 “메이플게임”,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던전파이터 온라인” 같은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
Nexon said it would announce details on management of the founder's stake in the company and its future business plans after the funeral.
넥슨은 장례후 상세한 창업자의 지분관리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 ㄹ 것이라고 말했다.
Kim owned a 67.49 percent stake in NXC. Including the shares of his bereaved wife Yoo Jung-hyun, who holds a 29.43 percent, and his two daughters, who hold 1.36 percent combined, the family's total stake in NXC is at 98.28 percent.
김씨는 NXC의 67.49%의 지분을 소유하고있다. 29.43%를 소유하고 있는 아내 유정현씨와 합해서 1.36%를가지고 있는 두 딸의 지분을 합치면 총 98.28%의 NXC지분을 가지고 있다.
NXC has a 47.89 percent stake in Nexon Japan, a Tokyo Stock Exchange-listed company. The late Kim resigned from the CEO post of NXC last July and had been serving as director of the company since then.
NXC는 도쿄주식시장에 상장된 Nexon Japan의 주식47.89%를 가지고 있다. 고 김정주씨는 작년 7월 NXC 의 CEO 직을 사임했고 그후 이사로 재직하고있다.
"This is not a situation when the bereaved family can discuss the issue of the company's equity. They are in mourning. We'll be able to give details later once the situation is sorted out," a Nexon spokesman said.
“지금은 유족들이 회사의 자본문제에 대해 의논할 시기가 아니다. 그들은 상중이다. 상황이 정리되면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넥슨 대변인이 말했다.
#김정주 #우울증 #넥슨 #NXC #김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