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목수입니다.
내장목수와 인테리어목수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이는 둘다 같은말이라고 합니다.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밖에서 일하는 형틀목수를 외장목수라고한다면 실내에서
일하는 목수를 내장목수라고도 부를수있으니 말입니다.
즉 내장목수안에 인테리어목수가 있는거죠.
내장목수라는 표현은 신축현장에서 형틀목수와의 구분하기위해서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상업공간보다 주거공간 작업을 주로합니다.
안전화를 신고 일을 하는것을 원칙으로하고
안전모를 쓰고 일을 하는것을 원칙으로하는데
대부분 안 지킵니다.
아파트 신축현장, 빌라, 주택,등등 주로 신축현장에서 일을합니다.
일은 주로 천정덴조작업과 벽체가벽작업 (쉽게 말해 석고보드작업이라고도함)
몰딩작업이 80%이상입니다.
공사하청방식도 일당제방식이아닌 노임하청위주로 도급을 줍니다.
방하나에 몇십만원 세대하나당 몇백만원 이런씩으로 하청을 줍니다.
목수오야지가 일꾼들 빡세게 일시킵니다. 몸으로 일을 합니다. 힘을 많이 씁니다.
오후 3시쯤 배 고파서 참은 라면이나 빵을 먹습니다.
인테리어목수라는 표현은 주로 리모델링현장에서 인테리어공사한다고 표현을 주로하니까 그렇게
부르는거 같습니다.
주거공간도 일을 하지만 상업공간일을 더 많이하고요
주거공간일을 해도 신축현장보다 아파트 베란다 확장같은 리모델링 현장에서 많이 일을합니다.
주택이나 빌라일도 신축이 아니라 기존집에서 공사합니다.
안전모 쓰라고 강요안합니다. 안전화신으라고 강요안합니다.
식당,술집, 사무실,병원,문방구 등등
대부분 공사진행할때 도면대로 일이 안되고 소비자요구에 맞춰 공사하면서 계획이 자주 바뀝니다.
일을 해놓고도 덴아우시(작업한것을 철거하고 재시공)가 발생합니다.
디자인도 자주 바뀝니다. 당연히 목공사 금액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공사방식이 노임하청방식이 아니라 일당제 방식이 많습니다.
빡세게 일시키는거 보다도 하자 안나고, 정교하게 작업하라고 요구를 합니다. 몸으로 일하는거보다 머리로일을 합니다.
오후3시 넘어서 참은 라면대신 커피를 먹습니다.
내장목수는 목공일만 잘하면 됩니다.
반면 인테리어 목수는 목공작업과 관련있는 전후 공정
전기.닥트,소방,필름,페인트,타일등등 모든 공정의 시공방법을 알아야합니다.
공부할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죠..
목공일도 배울께 많은데 뭔 목수가 전기며 타일이며~ 이런 시공법까지 알아야하냐구 묻지만..
인테리어 목수는 그런것까지 알아야합니다.
이상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다. 나중에 수정하거나 추가되는 내용이 떠오르면 수정추가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첫댓글 이일저일닫치는되로하다가지금은목수일배울라꼬하는디일주일갈켜주디만돈과연락끊켯내요
반장님말씀와닿네요
축-구 ㅇㅑ구 농-구 ㅂㅐ구를 뮤_직_과 함.께 즐ㄱㅣㅅ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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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경력을 쌓으려면 현장을 열심히 다녀야 겠군요.
현장마다 다르겟지만 처음 목공사 현장가보면 정신이 없씀니다.톱돌아가지 캇타기 돌지 콤푸레셔돌고 타카소리며 여기저기서부르고 잘못하면 다치기 쉽상임니다. 목수일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서 일 경험을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목수일이 손에 배려면 정말 긴시간이필요한거 같습니다.마음을 비우고 길게 배운다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일두 그렇게 많치도 않고요..돈받는일도 어렵고 애로사항 많습니다 어딘들 애로사항 없겟느냐만 그만큼 고된게 목수일인듯합니다..목수일을 조금아주조금 해본사람 엿슴니다..
오야를 잘 만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