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출판사에서 나온 '이순신과 임진왜란(전 4권)'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순신 연구 동아리인 이순신 역사연구회 회원들이 25년간의 연구와 답사, 그리고 토론의 과정을 통해서 충무공 해전의 신비와 해전술, 거북선, 중국, 일본, 한국 3국의 그 당시의 정치, 외교, 국방및 주요 인물들의 경영사에 대해 조명한 책입니다.
이 네 권의 책들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원균과 이순신과의 관계, 또한 자살설, 은둔설등 끊임없이 재기되어온 쟁점들을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바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 3대 고전인, 난중일기, 임진장초 2권의 이순신의 문집, 류성룡의 징비록, 선조실록을 토대로 사실적이고 철저한 고증작업을 통해 이순신과 임진왜란사 전반을 복원해 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실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85214&CategoryNumber=001001010005001
첫댓글 헐 이책 아시는 분이 계시네 ㅎㅎ 전 다 샀어염 읽을때마다 내가 얼마나 무지햇는지 일깨워주더군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 군선들은 빨리 많이 만드는 데만 급급해서 내구도는 형편없이 취약했습니다. 조선 수군과 붙었을 때, 왜 일본 수군이 판판히 깨졌겠습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순신이 1592년 6월 14일, 조정에 보낸 <당포파왜병장>에 보면 거북선의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신이 일찍이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염려하여 특별히 거북선이란 것을 만들었는데, 앞에는 용머리를 설치하여 그 입으로 대포를 쏘고...'란 언급이 있습니다. 거북선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 그렇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의 배는 빨리 만드느라 내구도가 취약한 것이 아닌 원래가 그런 것입니다 세키부네나 아다케 고바야 등등 그 당시 모든 일본의 군선들은 일본의 약한 삼나무로 제조했으며 섬나라 다운 빠른 기동력을 만들기 위해 판자의 두께를 얇게 했습니다 모든게 역사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 결과 그 당시 일본배는 빠르기가 날아가는 듯 하다고 기록에 남겨져 있지만 너무나 허약한 내구도로 인해 한번 박으면 직경 90CM의 구멍이 사정없이 뚫렸다고 하더군요 임진왜란중이나 졍유재란떄는 군선을 빨리 보급해야 했기 떄문에 더 약해졌을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