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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독서토론 왜 나는 나인가- 하얀성 / 오르한 파묵
오로라 추천 0 조회 219 06.11.14 16:4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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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1.14 16:54

    첫댓글 드뎌 다 읽었습니다. 작가 후기까지 다 읽고 나서야 막연했던 모든 것들이 잡혔지요. 적어도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은 아니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적게임을 하게끔 하는 책 읽기는 때론 즐겁습니다. 짧은 시간에 책 읽기와 발제문을 준비하신 사회자 지영씨 수고 만땅! 하셨음을 치하하면서.......^^

  • 06.11.15 11:09

    덕분에 터키 역사 공부까지 대충 해봤네요. 특히 오스만트루크 시대의 술탄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로웠는데... 우리 다음 여행지는 그리스 터키 어때요? 하얀성은 기독교를 상징하기도 한다던데... 무엇보다 왜 나는 나인가라는 의문에 이야기 거리가 많았을 것 같군요 불참자의 아쉬움은 이런데에 있으니..

  • 작성자 06.11.15 11:52

    그 하얀 성의 이름이 돕피오 성이라고 나와요. 거기엔 폴란드인 오스트리아인, 헝가리인 카즈흐인 들이 원정왔다고 씌여 있거든요. 기독교를 상징하는 거 맞아요, 하지만 그건 이것이다 지칭하는 거보다 어떤 상징으로 읽히더군요 저도 이번 기회에 터키를 지도에서 찾아 봤어요. 그리스 아테네 맞은편 위쪽 지역(터키 서북부)이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였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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