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무전기라면 세원통신으로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해운대 섬들애복국, 숙취에 좋은 특효약 생까지복지리가 속을 시원하게
아이린 추천 0 조회 154 17.07.06 1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처럼 지인의 요청으로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를 들러 보면서 놀랜 것은 엄청난 사람들이 여기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운대 거주민들이 모두 몰려 있는 듯하다, 예전엔 외식을 특정한 날이면 하던 것을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동남아식으로 밥하기 싫으면 밖에서 먹게 되는가 보다,


소음이 많이 나는 이런 곳에서 먹는 것을 좋아 하지 않은 탓에 근처의 섬들애복국 식당을 추천하였더니 쾌히 승락한다, 좀 늦은 시간이어서 마무리할까봐 미리 전화했더니 오늘 모처럼 까치복이 입하되었다며, 찾아 가는 우리보다 더 좋아 하는 여사장의 반가운 얼굴이 까치복과 오버랩되어 나타난다,
 




05분 거리 : knn방송국. 영화의 전당, 세계 최대의 신세계백화점/걸어서,


10분 거리 : 요트계류장, 전세계 규모의 수영로교회, 한화콘도,


15분 거리 : 광안리해수욕장, 민락동 어부야횟집, 조선비치호텔, 동백섬,


20분 거리 : 예이제한정식, 예이제갈비,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해수욕장,








 





각종 자격증 11가지
제일 처음 방문하였을 때 식당 벽에 걸린 여섯 개의 자격증을 보고 놀랐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한다, 총 11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벽에 걸려 있지 않는 5개는 산업기사 자격중이라는 설명을 듣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가 생각난다,





복튀김,

25,000 원, 주문 가능시간 17:00 ~ 21:00

문을 열고 들어 갔을 때 세 분의 여성들이 반긴다, 여사장의 경우 업소 개업 후 처음 방문했던 파워블로그여서 그랬겠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이모 한 분은 아주 낯이 익다, 4년 전부터 근무를 하고 있다는데 그 사이 한 두번 겨우 들렀을텐데 기억해주시니 흐뭇하다, 반갑다고 예상외의 음식들이 서비스로 등장한다, 주문시에 나오는 것과 양이 같은지는 모르겠다,








복껍질무침,

10,000 원,

신선한 야채와 함께 버무린 복껍질과 사용한 소스도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평소와 달리 마구 집어 먹게 된다, 쫄깃쫄깃하지만 질기지도 않아 부실한 치아로 씹어먹기에도 불편하지 않아 확실히 최근에 먹던 것과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 밥상,

일행에게 실례가 되어 양해를 구하고 촬영은 하였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독자들을 위하여 항공샷으로 마무리하였다,









活까치복,

17,000 원,

복중에서도 독이 많기로 알려진 까치복은 그만큼 손질이 까다롭겠다, 복어의 독으로 암을 고쳤다는 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 그 독이 바로 까치복에서 추출된 것이라고 하니 대단하다, 가격이 비싼 이유가 평소에 잘 잡히지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같다, 지느러미의 색깔이 노란게 까치복이고, 그렇지 않으면 참복이라고 구분한다,

때맞춰 간 덕분에 냉동이 아닌 生까지복으로 조리된 지리탕을 먹으니 기가 막힌다, 숙취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분이라 까치복지리를 먹어 보자, 지난 한 달동안 불편했던 속이 확 풀릴 것이다, 





DesserT,

하이얀 접시에 과일을 담아 내 온다, 사과는 어렸을 적 자주 먹었기 때문에 과일을 먹을 경우 주로 배를 먹게 된다, 그리고, 씹을 때 흘러 나오는 시원한 배즙이 참 좋았다, 대개 과일을 깍아 내 오면 다른 장식을 얹지 않는데 초록색 이파리가 올려져 있다, 친절한 이모가 집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출근 길에 텔레파시가 작동했는가 보다,















섬들복국 위치

'에이스하이테크21' 빌딩 2층 우측 코너에 자리 잡고 있어서 거리에서 보면 눈에 잘 뜨이지 않는다, 아래 URL을 클릭하면 1층의 가게들을 볼 수 있다, 

http://map.daum.net/?q=%EC%84%AC%EB%93%A4%EC%95%A0%EB%B3%B5%EA%B5%AD&srcid=18305998&confirmid=18305998&rv=on











RooooooooooMs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단체가 앉을 수 있는 큰방과 제일 안쪽 다른 고객들에게 눈에 뜨이지 않는 작은 방 합하여 총 두 개가 마련되어 있다,





지주김

12,000 원,

김 양식 방법 중 지주식과 부유식이 있는데 지주식은 기둥을 세워두고 발을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부유식의 40일 보다 배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 하루에 8시간 이상 햇빛 노출로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미생믈 자연 살균하는 효과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 나다고 한다, 완도의 생산자를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하고 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zz8967&logNo=220183826841






맛 up, 가격 6년째

"한 가지 빠진 듯한 이 맛이 본 맛입니다." 조미료를 사용해서 내는 맛이 아님을 강조하는 문구이다, 그래서 조미료가 들어 간 맛을 기대하고 가면 섬섬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노부모를 모시고 가면 좋아 하시리라 생각된다,


가격 ~ 6년째 동결하고 있다고 한다, 총 네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고급 빌딩의 임대료만 반영해도 감당 불가일텐데 대단하다, 일본의 경우 가격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은 인건비와 물가가 대체로 안정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해만 바뀌면 달라지는 게 가격이 아닌가? 그런데 변함없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임대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식혜

언제부터인가 필자부터 식후에 커피를 찾기 시작했었다, 커피를 무척 좋아 해서 그랬지만 언제부터인가는 커피숍으로 가게 되면 마신다, 너무 많은 분들이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게 된 것은 고객들이 셀프서비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다가 우리나라 메이커에서 외국인들도 놀란 일회용 커피를 기발하게 잘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점이 점점 커피 애호가를 양산한다고 생각되는데 최근엔 식후 커피를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그런 분들을 위한 대체음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홍차가 준비된 곳이 있긴 하지만 필자도 그건 마음에 들지 않아 마시지 않는다,

보통 식혜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한 잔씩만 제공되므로 필자처럼 식혜를 무척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눈치를 보게 된다, 좋다, 식혜 셀프서비스, 마음에 든다,





세계 최고의 신세계백화점

백화점에서부터 걸어 가면 15분 정도 소요될까? 가까운 곳에 있어 점심 식사 후 쇼핑을, 아니면 쇼핑을 끝낸 후 들러서 MSG가 들어 가지 않은 복지리로 지인들과 깔끔한 식사를 하면 좋겠다고 추천한다, knn방송국이나 영화의 전당은 5분 거리이다,






#섬들애, #섬들애본점, #해운대섬들애, #사자왕추천맛집,

 #부산맛집추천, #해운대복집, #센텀복집, #센텀섬들애,

#섬들애복집, #해운대섬들애복집#knn맛집,

#센텀섬들애복집, #해운대맛집, #센텀맛집, #knn복집, 

상호 : 섬들애복국, 섬들愛

전번 : 051-931-2100.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206호,

영업 : 10:00 ~ 22:00

휴무 : 매주 일요일,

주차 : 지하 주차장, 점심 시간 1시간 제공,  

비고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