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29(일) 천성산(922m) 기온 1~ 8도 구름많음 풍속 초속13m
지도보다 무료 램블러 앱을 다운받아 활용하시면 더 정확합니다
대구에서 운문령을 넘어 언양 양산까지 92km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20km 더 멀고
통행료도 인천대교 다음으로 비싸 평소에 국도를 이용한다
영업이익이 68%라 국토부에서 요금인하를 관계사와 협의중이다
영남알프스 10대 고봉들을 정복하고 남하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토곡산 금정산 순이다
홍룡사주차장은 무료다
원효암 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6.25때 설치된 지뢰가
유실이 되었다는 이유로 통행금지 표지판이 보이지만 그곳까지 올라가 되돌아 올 수 없어 직진~!
주차장에도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대부분의 산객들은 무시하고 옛길로 다닌다
홍룡사로 가는 시멘트길과 다리 아래 임도길로 올라가도 무난하다
천성산1봉을 올라서니 찬바람이 억시게 불어 볼이 시러울 정도였다
그런데 정상석 인증샷을 해야 하는데 산객3명이 몇분동안 비켜주지를 않는다
이양반들이 정상석을 전세냈나~
지나 2봉으로 가는 도중 갈림길에서 표지판이 없어
내원암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계곡으로 계속 내려가면서도 이상하다 2봉은 건너편에 빤히 보이는데....
내원암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 다시 오르게 되었고 2봉은 바람도 잔잔했다
높은산이라도 전체가 바람불고 춥지는 않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만한 곳도 있다
되돌아오는 길에 보니 내려갔던 길은 내원암에서 1봉으로 또는 2봉으로 올라오는 길이였다
이곳에 게시글을 올려도 호응하는 회원님들이 없어
자주 글을 안올리지만 매주 3회이상 산행은
정기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대구에 사시는 분은
같이 의논하여 산행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