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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도 한 달을 보내고 어느새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추운 날씨가 조금은 남아있겠지만 어느새 멀리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간 정말『우리詩진흥회』도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젠 전국적인 모임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지난 1월 31일 무척 바쁜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울산에서, 삼척에서, 대구에서, 익산에서, 대전에서 청주에서, 그리고 수도권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우리詩회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금번행사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무엇보다 우리시회원들의 참여가 참으로 많았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떤 행사를 개최해도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였습니다.
이러한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밑바탕으로 하여 오는 5월 23일과 8월 8일, 『워크숍(충북영동)』과 제2회『여름자연학교(충북괴산)』를 개최합니다. 그 자리에도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려 봅니다.
또한 더욱 좋은『우리詩』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누구나 작품을 싣고 싶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러자면 더 좋은 작품을 발표하도록 해야 하겠지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우리詩회』를 사랑하셔서 참석해주신 여러 시인님들과 후원회원님들, 정기구독자 여러분들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우리詩』 사랑이 바로 『우리詩진흥회』를 끌고 가는 가장 큰 힘입니다.
끝으로, 금번 모임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아름다운 이름들을 여기에 적어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2일
사단법인 『우리詩진흥회』 이 사 장 홍해리 사무국장 임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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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우리詩진흥회』 신년행사 참석자 명단 ▣
◈ 우리시회 회원
강동수(삼척) 고미숙(익산) 고창수(서울) 권혁수(서울) 김경선(안산) 김경성(서울) 김경하(양산) 김금용(대전) 김정화(진도) 남유정(서울) 목필균(서울) 박 근(서울) 박남주(서울) 박승류(서울) 박영원(분당) 박원혜(서울) 박은우(서울) 박정래(양평) 박현웅(포천) 박흥순(서울) 방인자(청주) 백정국(서울) 송영희(수지) 신현락(수원) 윤준경(서울) 은 비(일산) 이가영(대구) 이대의(서울) 이무원(일산) 이성웅(울산) 이은한(수원) 이재숙(청주) 이정혜(서울) 이택경(서울) 임계순(수지) 임동윤(평내) 임 보(서울) 장성호(서울) 전길자(일산) 전서은(하남) 전정아(오산) 정 숙(대구) 정하해(대구) 조병기(분당) 조삼현(안양) 조성심(서울) 조수옥(안양) 최윤경(서울) 하덕희(서울) 한옥순(양주) 한인철(분당) 홍예영(대전) 홍해리(서울) 홍해영(서울) 황연진(서울) 황원교(청주) 황정산(대전) -이상 회원 57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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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축하객
김소리(민요) 김이성(축가) 박은희(낭송) 수선화(안산) 신단향(안양) 오혜경(서울) 이순경(민요) 죽 림(서울) 전건호(서울) 한고비(서울) 『서정의 눈빛』 동인들 : 4명 『시주막』 동인들 : 2명 『황사모』 회원들 : 9명 (황원교 사랑하는 모임) 『신인상수상자』가족 : 5명 -이상 하객 30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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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월 31일 행사참가자 : 87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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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후원금 및 협찬
*박 근(후원회원, 전 UN대사) : 뒤풀이행사 (참 좋구먼! 음식값, 100만원 상당) *김정화(우리시회원) : 우이시낭송회 찹쌀떡 1박스 *조병기(우리시회원) : 중국술 2세트(다음 모임 시 사용) *한인철(우리시회원) : 금 50,000원 *무 명(후원회원) : 노래방 비용 지불 *홍해리(우리시회장) : 금 100,000원 *박현웅(우리시회원) : 금 30,000원 *박은우(우리시회원) : 금 50,000원
♣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첫댓글 늘 행사진행을 위하여 수고 하심에 뜨거운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들이 엮어 갈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남겨 주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었음에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임도 가져 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건필 하심을 기원 합니다...
우리시의 따듯한 눈빛들 손길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 홍회장님 임동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우리시를 한국 최고의 시단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하시는 홍회장님과 임보선생님,임동윤선생님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참가하고 더욱 변화한 우리시의 모습에 뿌뜻함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간 고맙습니다. 모두가 우리시의 주인이라는 자각으로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이렇게 대성황일 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 봄맞이 나온 꽃순처럼 시인들이 모두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더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준비로 바쁘셨던 임주간님 이하 많은 운영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혀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네요. 어디 방구석에라도 손들고 서서 벌서겠습니다. *&*
우리시를 지탱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따스한 열정과 힘을 또다시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빌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를 이끌어가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사무국장님, 임보교수님, 윤준경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기쁜 마음으로 기를 모아서 오신 여러 회원님 스스로들에게 뜻있고 자랑스러운 족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획하는 또 다른 일들에서도 기쁜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날의 행사는 한편의 멋진 드리마였습니다 홍 회장님, 임보 시인님, 임동윤 시인님, 그리고 많은 선배 시인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이 입춘입니다 입춘대길 기원합니다 우리詩진흥회!
행사를 주관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 원근 각지에서 시간과 비용 부담해가며 한달음에 달려오신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음 가는 곳에 정이 닿는 것이겠지요, 쾌척해주신 맛난 밥상과 노래 잘 먹었습니다. 그 에너지가 우리詩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가쁜한 마음으로 이 글을 봅니다. 봄이 오고 금세 여름이 오겠죠. 두 번의 큰 행사는 물론 매월 마지막 주에 있는 시낭송회도 성황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하지 못했지만 사진과 함께 따듯한 임동윤 선생님의 후기를 보면서 우리시의 발전을 염원합니다.모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외에도 박은우시인님 5만원 박현웅님 3만원 협조해주시고 노래방 수입 4만원을 포함 총 78만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러나 제 비용을 제하면 박근대사님의 큰 협찬에도 불구하고 살짝 모자랐음을 알려드립니다.
재정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살짝 모자란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이 남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2009년 예산 중에 신년회 비용과 제반 비용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2월 28일 우리시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수지결과를 보고 해야하고 또 올해 수입과 지출예산에 대한 추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앞으로는 총회에서 추인 받은 예산을 가지고 유효적절하게 집행해야 할 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벼르고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약속이 겹쳐 아름다운잔치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셨다니 저도 행복해집니다 다시한번 송구한 마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