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생태하천조성 공사를 시공하고 있고, 울산강변 그린빌 시공업체로 유명한 호반건설이 울산구영지구에 선보이게 될 고품격 자연주의 아파트 '호반베르디움'이 25일 남구 달동에서 성황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울산 호반 베르디움은 국내 최고의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단지조경을 직접 설계해 단순한 아파트 조경의 개념을 넘어 자연속의 테마공원을 만들었고, 업계 최상의 디지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창출했다.
이날 모델하우스 오픈은 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모여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뤄 주최측이 행사를 생략했으며, 관람객들은 타 아파트의 동평형대보다 넓게 나온 구조와 식기 세척기, 공기청정기,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 다양한 서비스 품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입지조건 역시 뛰어나 KTX 고속전철 역사와 울산IC, 울산 경전철 굴화역(예정)에 인접한 특급 교통요지이며, 구영공원(가칭)으로 조성되는 구영못 및 태화강 생태공원과 어린이 공원에 둘러 쌓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호반 베르디움은 올해 울산 구영지구 648세대에 이어 전주 서부 신시가지 836세대(6월), 광주 동립지구(9월), 용인 구성지구 310세대, 동해 해안지구 461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영지구는 34~28평형 648세대(34평형 36·33평형 275세대·28평형 337세대). 분양문의 297·9002. 이재명기자 [2005.06.26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