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이
많이 보도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런 내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기 때문이지요.
아래의 내용은 jtbc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기후변화 이대로면 10년 뒤 해운대, 인천공항 잠긴다" (jtbc)
올해 장마기간은 54일로
역대 가장 긴 장마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역대 가장 긴 이번 장마를 놓고 '기후 위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후 위기를 더 방치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JTBC가 입수했다고 해요.
10년 뒤, 강한 태풍이 왔을 때를 예측한 영상입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64419
[정상훈/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 저희가 실시한 시뮬레이션은 2030년에 10년마다 한 번씩 일어날 수 있는 피해고요. 그리고 2050년이되면, 130만명 정도가 매해 이런 피해를 입게 되는 거예요. 이미 과학자들은 답을 내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지금 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탄소를 순배출을 0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10년 뒤에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엔 이런 논문이 실렸습니다.
전 세계 해수면 상승과 그로 인해 발생할 침수 취약성을 다뤘는데요.
이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그린피스에선 시뮬레이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2030년을 기준으로 잡고 10년에 한 번 발생할 더 강력한 태풍을 가정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현 추세와 같이 계속 증가하게 되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시는 것처럼 해운대는 물론,
부산 일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까지도 저렇게 물에 잠길 수 있는 겁니다.
침수 피해는 내륙보다는 해안 지역에, 또 동해와 남해보다는 서해안에 더 크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지역의 고도가 상대적으로 더 낮기 때문인데요.
서해나 남해 쪽이 태풍으로 발생하는 해일의 크기가 더 큰 것도 이유가 됩니다.
예상피해면적이 가장 큰 도시는 이번 장마 때도 피해가 컸던 지역이죠, 전남이 약 1500제곱키로미터로 가장 클 것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피해 인구는 경기도가 약 130만 명으로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면 이번 장마보다도 위험하다는데요, 이런 일이 왜 벌어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해수면의 높이와
만조 때의 높이는 모두 도랑을 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만조 때의 높이 역시 높아지는데요.
이 상태에서 폭풍, 비바람이 발생하면 바닷물이 도랑을 넘어서 육지로 넘어오게 되는 겁니다.
해안가에 최악의 폭풍이 발생할 확률은
기본적으로 100년에 한 번입니다.
하지만 해수면이 약 30cm 올라가면 10년에 한 번,
61cm 정도 상승하면 1년에 한 번으로
점점 빈번해지는데요.
지난해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해수면은 15cm나 높아졌고
현재는 이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높아진단 분석입니다.
이런 기상이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정하고
지켜나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료 : 그린피스)
지금까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에 대한 뉴스를 살펴 보았는데요.
이어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치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깨끗한 환경은 인류 복지의 근간이라는 취지에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환경보호 캠페인, 정화운동, 나무 심기 등이 포함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으로
‘지구환경 살리기’를 통해 환경복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전 세계 도심과 하천, 바다, 산림 등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데요.
한 사례로, 세계적인 석양 명소로 꼽히는 필리핀 마닐라베이에서
회원 7백20여 명이 의기투합해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각종 쓰레기가 발 디딜 틈 없이 뒤덮여 있던 해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자 각계 각층의 이목이 집중됐다고해요. ^^
뿐만아니라 2018년에는 환경의 날을 전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클린월드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했습니다.
https://youtu.be/0ensJsyJkcU
국내와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등 49개국 2백17개 지역에서 동참해
환경을 청결하게 보전하는 동시에, 이웃과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고해요.
이외에도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지구촌 이웃들이 모두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음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요즘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많은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요 ^^
지구촌 가족 모두가 위러브유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네요
네~~ 저도요. ^^
모두가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