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20">부사 </span></p><p><span data-ke-size="size20">1. 날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무렵에 둘레가 조금 어두운 모양.</span></p><p><span data-ke-size="size20">2. 몸집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몸을 조금 흔들며 계속 천천히 걸어 다니는 모양.</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예) 해가 <span style="color: #006dd7;"><b>어슬어슬 </b></span>서산 너머로 기울 무렵, 우연히 학교 선생님을 동네 입구에서 만났다.</span></p><p><span data-ke-size="size20">(예) 날이 <b><span style="color: #006dd7;">어슬어슬 </span></b>저물어 간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예) 호랑이가 우리 안에서 <span style="color: #006dd7;"><b>어슬어슬 </b></span>걸어 다니고 있다.</span></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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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작가는 노을이 어슬어슬 저물 무렵, 어슬어슬 동네 산책 하기를 좋아한다.
장마가 그치는가? 폭염이 무서워서 산책을 미루다가 저녁을 먹고 해가 어슬어슬해서야 대문을 나선다. 산책이라 해 봐야 해찰하며 어슬어슬 걷는 것이 나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