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미시청 산림과에서는 대한민국두루미네트워크 2003년도 2차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구미해평지역 흑두루미도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흑두루미를 비롯한 두루미보호를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과 김명원씨, 국립환경연구원의 김진한 박사님, 이기섭박사님, 구미시 산림과 은종봉과장님, 대구경북습지보전연대 이상원위원장님, 배성환박사님, 대구경북습지보전연대 탐조팀장 난추니김동현, 대구경북습지보전연대 대표 허재관선생님 입니다.
이날인 이러한 네트워크의 조직과 구체적인 활동방안에 관해서 의견을 모으고 구미해평지역의 도래지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보호방안을 토론해 보았습니다.
해평지역의 상황은 다행이 취수관공사가 끝난상태였지만, 비닐하우스가 계속 늘어나서 흑두루미들이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드는 것이 큰 문제 였습니다.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만큼 올해 가을 도래는 또 예년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됨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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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두루미네트워크 2003년도 2차 워크샵 20030621
난추니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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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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