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모임에서 말씀드린 변산 공동체 학교
생산 농산물 이야기 이어갑니다.
변산 공동체 학교에서는 제초제, 농약, 화학비료는 물론
호르몬제와 항생제가 섞인 사료를 먹인 가축에서 나오는
유기질 비료를 전혀 쓰지 않은 청정한 농산물만 생산한답니다.
유기질 비료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신다면
유기농산물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이지요.
제가 보기에 그리 크게 차이나게 비싸지는 않네요.
우리 도서관 친구들 자문위원이신 윤구병 선생님 근황도 들을 겸
떨어진 쌀도 주문할 겸 하는데 혹시 생각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화 063-584-0584
이메일은 bs0584@hanmail.net
대략
쌀-통밀쌀, 현미, 백미, 흑미, 현비찹쌀, 백미찹쌀, 현미잡곡, 쥐눈이콩
젓갈-잡어액젓, 멸치액젓, 새우젓, 갈치젓, 갈치액젓, 눈타리액젓, 고추장아찌, 양념고추장아찌
반찬-무시래기, 무말랭이,
양념류-간장, 된장, 쥐눈이 콩 된장, 찹쌀 고추장
건강식품-백초효소, 산국화차, 미숫가루, 보리차, 건칡
정도입니다.
쌀은 1Kg-백미 3500원, 현미 3200원 선이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월간 작은 책>에 가시면 알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도 중요한 거 같으지요?
오지랇 넓은 여희숙 올립니다. ^^
첫댓글 고추장아찌,무시래기,미숫가루..찜입니다. 짬 날때, 걘적으로 신청할께요.
꼭 도서관 친구라고 밝혀 주시와요. ^^
쌀이 와서 잘 먹고 있습니다. 힘내서 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참 서교동 글쓰기 사무실 1층에 있는 <문턱이 없는 식당> 문 열었습니다. 한끼 1000원이랍니다. 그곳도 변산공동체에서 나온 유기농 식자재로 음식을 만드는 곳입니다.
아! 그렇구나. 밥 먹으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