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습니다. 지리한 장마철인데 왜 이렇게 비는 안오고 폭염만 이어지는지.
제가 짓는 목조주택도 폭염만큼이나 지리하군요.
남면 수산리 준공이 거의 50여 일 동안 떨어지지 않습니다.
준공이 떨어져야 마무리를 하고 손볼 걸 손보고 현장을 정리하는데.
집을 지을 분들은 절대 건축설계 허가비를 미리 완불 하지 마세요.
완불하면 설계사무소에서 꼭 말썽입니다.
여기도 집주인 친구분 되는 설계사무소가 영 일을 안해 50여일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안에서도 골치 아픈 설계사, 자격도 없는 사기꾼 같은 사람을 만나
준공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거기서도 준공이 늦어져 집주인과 트러블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지요.
준공 떨어지지 않고 서너 달 전에 입주해 살았던 사람이 그 문제 가지고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원래 설계사무소는 시공자와 상관이 없고 집주인과 직접 거래하는데
보통 건축주가 잘 모르니까 시공자가 도와주다 덤태기를 쓰는 경우가 있죠.
정말 집짓기 전에 설계 사무소 정확히 계약하고 계약금과 준공 "떨어지면 잔금 주세요.
그리고 자주 닥달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일 안합니다.
저희 동네 신축 건축 허가도 아직 안나와 지리한 폭염 속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정말 지리한 여름입니다.
첫댓글 안녕 하세요...?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
4월 부터 시작된 출장이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광주를 거쳐서 집에 오니 뭐 한국도 열대지방 날씨나 똑같네요...
요즘 같은 폭염에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반갑네. 휴가는 뭐 집에서 노는 게 휴가지. 오랜 시간동안 외국에 다녀왔군. 언제 한번 봐야하는데 요즘 일도 없으면서 여러가지로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