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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김지수
노정숙 추천 0 조회 54 22.02.23 22: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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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4 10:50

    첫댓글 선배님 또 좋은 책 소개해주셨네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소개해준 박노해 걷는 독서는 너무나 큰 선물이었어요.
    머리맡에 두고 보고 또 보게 되어요.
    짧은 글 속에 응축된 수없이 많은 언어를 유추하며 가슴에 새기고 있답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참으로 대단한 분이세요.
    마지막수업도 읽고싶어지네요.

    선배님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24 16:42


    저를 벌써 반성 모드로 몰아세웠답니다. ^^
    기대 이상으로 편안하고 고마운 말씀이 많네요. 무력한 마음이 생길때마다 열어보려고요.

  • 작성자 22.03.01 20:26

    다시 펼쳐봅니다.

    " 이 대화가 노동이 될래? 예술이 될래? 그게 자네에게 달려 있네. 책 나와보면 알겠지.
    자네가 노동한 건지, 예술 한 건지. 쫄지마.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는 말을 나눴어.
    내년 3월이며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거야. 그때 책을 내라고. 살아 있을 때는 내지마.
    살아 있을 때 내면 내가 멋쩍잖아. " (182쪽)

  • 22.03.27 09:57

    3일 동안 제주도 여행하고 왔는데
    그곳에 소심한 책방이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이어령 <마지막 수업>을 안고 왔습니다.
    천천히 꼭꼭 새기며 읽으려고요.
    선배님, 늘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27 15:14

    @김산옥 잘 했어요. 제주 여행 좋았겠어요. ^^

  • 22.04.01 08:06

    @노정숙 함께한 동행자들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이명진 샘이었어요.
    얼마나 잘해주시던지 행복 1포인트 더 큰 행복을 누렸습니다.

  • 작성자 22.04.01 19:08

    @김산옥 여행에서 중요한 게 동행자죠. 이명진 샘이 게스트하우스를 하는군요. ^^

  • 23.02.24 14:44

    나는 죽을때 아름다운 지구를 놓고 죽는게 아쉬웠어요.
    모든 행복됨을 다시 돌려 주려는 이어령교수님의 따뜻한마음.
    반성중 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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