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끓여도 칼칼하게 맛있는 코다리지리매운탕 끓이기~~
부드럽게 속을 달래주어 이른아침에 시원하고 담백한 지리매운탕이랍니다~~
요즘 계속 국물류를 자제하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니
자연스레 따뜻하고 시원한 국종류가 땡기네요
그래서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깔끔하고 시원한 코다리지리매운탕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끓여냈는데도 시원하네요~~~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좋고 칼칼한 맛을 더하니
그야말로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국이 바로 지리매운탕이지요~~
마트세일에 코다리 큰거로 한묶음을 저렴한 가격에 반짝세일하는녀석을 들고 왔어요
냉동인데 아주 깨끗하게 잘손질이 되어있드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들만 간단하게 넣어 끓였는데도 차~~암 맛있네요
일반고추가루가 들어간 매운탕보다 요렇게 지리로 끓여내면 시원함이 훨 더한답니다
더군다나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까지 더하니 너무 개운하네요
재료:코다리1마리,마늘2쪽,무조금,두부반모,호박조금,청양홍고추1개,풋고추반개,국간장1큰술,
소금약간,후추,멸치다시마우린물
코다리는 양쪽지느러미들 다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잘라준비하고
마늘은 다져준비해요
두부도 먹기좋은 크기로썰어준비하고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준비해여
멸치다시마우린물에 무를 적당하게 썰어넣어주고
칼칼한 맛을 내어주기 위해 매운홍고추를 어슷썰어넣어주어 끓여줍니다
무우가 충분하게 맛이 우러나게 끓여주구요
여기에 살짝 밑간으로 집간장1큰술을 넣어주구요
멸치다시마우린믈이 끓어오르면 코다리를 넣어 끓여주고
마늘다진것도 함께 넣어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코다리가 익어가면 여기에 호박과 두부를 넣어 끓여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하심 되어요
양파가 있음 좋은데 양파가 떨어졌는데 마트갔다가 코다리만 사왔네요 ㅠㅠ
근데 양파를 넣지 않아도 시원하고 칼칼하고 참 맛있네요~~
담백하고 부드러운 코다리생선살과
시원하고 칼칼하고 깔끔담백한 국물맛이 일반매운탕보다 더 시원해요 ㅎㅎ~~
아마도 지리를 드신분이라면 그맛을 이해하실거라 생각되네요~~~
술마신 다음날 해장속풀이로도 넘 좋을것 같아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첫댓글 나두 따라 해봐야겠다ㅎ
나도 ..ㅎㅎ
국물이 시원할것 같아요 빠른시일 해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