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본후 전망대에서 본 가장 예뻣던 곳인 비밀의 정원이라던가..
하여간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십이지신상과 사진 캇또~
이곳저곳 소규모 공연들이 많았어요~
중간중간 돌아 다닌 곳이 있었는데.. 촬영깜빡 잊어 버렸...ㅋㅋ
지친후.. 세계요리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일본 후.. 후... 지명이 헷갈리지만..
오코노 미야기와 이탈리아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나중에 아이스크림(터키) 먹다가..... 아이스크림 퍼주는
외쿡 청년에게.. 놀림 아닌 놀림도..ㄷㄷㄷ
도자기 공방에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도자기에 글씨를 새겨 넣고 있었어요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흘러 흘러 캐릭터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마이냥에게 조차 주고 싶지 않았던..
한복입은 마시마로 ㅠㅠ
그 한을 풀어 버렸습니다....ㅋ
전시관을 핑~ 돌아 나오니...
캐리커처를 재빨리 그려주고 있던 외쿡인 발견!
아무도 안나서자 직접 찾으로 나와서는..
할아버지에게 그려줄까??? 하고 제스추어하니..
점잖은 할배 끄덕끄덕...ㅋ
순식간에 점잖은 할배..귀여운 캐릭터로 변신
다시 전시관..
중간에 백남준 전시관을 찾았지만.. 사진 금지라서..ㅋ
다음 전시관은 한국 전시관이엇는데..
할머니 두분이 직접 명주실을 삼고 계셨습니다.
천연염색 한복은 너무 예뻤지 말입니다 ㅠㅠ
가려는 순간 발견한 탈쓴 애들~ ㅋㅋ
경주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희안한 기차가 오길래 보니 무려 통근 기차였던 것입니다!!!!!
비둘기호 통일호가 없어지고 통근하나 남아 있는데..
마지막으로.. 이런 기차를 본게.. 유치원 때라
너무 신기해서 찰칵찰칵!
그리하여~
경주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아니면 봄쯤에 다시 한번 찾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자전거를 타고..
제가 못 갔던 불국사를 들러 문화유적지 탐방을 할거랍니다 훗!
첫댓글 집에 내려갔더니 대구 mbc에서 경주문화엑스포 관련 방송을 해주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올해도 못가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