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파크, 동일 하이빌 공사 중단?

[오용석104-704]

<속보>=학교부지 확보를 못해 분양을 마친 아파트의 신축공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할 것으로 보인다.  <본보 5월2, 3, 16일자 보도> 아산교육청이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 풍기동 현대아이파크와 동일하이빌 아파트의 공사중지를 1일 아산시에 요구했다 교육청은 풍기초가 민간투자유치사업(이하 BTL) 대상학교로 오는 20일 사업자 선정고시가 진행될 예정이나 시공사들이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해 2008년 3월 개교가 불가하다며 이같이 아산시에 공사중지를 요청했다. 신축 중인 현대아이파크(869세대)와 동일하이빌(1456세대) 아파트는 사업승인 당시 풍기동 일원 1만 4397㎡의 학교부지를 확보, 학교용지를 조성 개발해 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사업승인에 동의했다. 하지만 아직 학교부지 1만 4397㎡ 중 16.8%인 2416㎡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종합적인 검토를 한 후 공사중지명령을 내리겠다"며 사실상 공사중지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밝혔다. 현대아이파크 관계자는 "할말이 없다"며 "부지매입은 동일하이빌에서 일괄 책임을 지고 진행한다"며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했으며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며 "어쩔 수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청은 "기다려줄 만큼 기다려 줬지만 시공사들의 안일한 대처로 공사중지라는 극한 상황까지 도래됐다"며 "토지매입이 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공사중지가 내려질 경우 입주지연에 따른 약속불이행에 대해 입주민들이 지체상환금 요구등 대혼란과 함께 아파트공사 협력사들의 자금압박에 따른 연쇄부도 우려 등 심각한 문제 발생이 우려된다. 그러나 학교신축이 지연될 경우 아파트에 입주한 학생들을 수용할 곳이 없어 학교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어리106-308]

잘읽었습니다.

[너의 바다(107-801)]

요즘 학교 부지때문에 말성이 많더군요!! ^.^ 신설학교는 시설은 좋은 것 같은데...운동장이 좁은 것 같아요!!^^ 운동회나 제대로 할려나.. 다행히 배방 초등학교는 시설은 노후되었을 줄은 모르나 부지는 상당히 넓은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