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성산소란?
산소 라디칼(oxygen free radical)및 이것으로 부터 파생된 여러가지 산소화합물들을 통칭하는 말로,
주위의 화합물과 아주 쉽게 반응하여 전자를 잃거나 얻으려 하는 반응성이 있다.
활성산소는 체내의 각종 세포들의 여러 대사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이 된다.다.
활성산소는 동물과 식물의 모든 체내에 존재하고 있으며, 활성산소란 원래 체내에 침입해온 이물질(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니코틴등)을 없애는 식세포의 세포막에서 뿜어나와 식세포가 이물질을 잡고 있는 사이에 그것을 녹여 없애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이다.
그런데 고도로 발달해가는 산업화 사회에 따르는 각종 오염으로 인하여 우리 체내에는 적정량 이상의 활성산소가 생겨, 이것이 도리어 인체의 세포까지 공격하게 되어 여러가지 병의 원인물질이 되며 궁긍적으로 노화(老化)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SOD 란?
효소 Superoxide Dismutase는 몸 안에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가 생겼을 때 이것을 중화하는 작용을 한다.
모든 인간은 산소로 호흡을 해야 살수 있으며 이 산소중 대부분은 체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배출되지만 1-5%정도는 프리라디칼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프리라디칼은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와 각종 유전자물질을 파괴하며 몸속의 지방을 부패시키고 단백질, 탄수화물 성분까지도 파괴하게 된다.
물론 담배를 피우고 탁한 곳에서 일하며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고,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매일 커피나 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 후라이, 햄베이컨같은 인스탄트와 기름진 음식물을 즐겨 먹는 사람에서는 더 많은 프리라디칼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런 프리라디칼은 평생동안 끊임없이 세포를 공격하고 못살게 괴롭힌다.
세포내 각종 유전정보의 센터인 DNA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힌다.
DNA에 담긴 정상적인 유전정보가 손상되어 비정상적인 유전정보로 바뀌면 생명체내에서는 예정치 않았던 변화가 생긴다.
이런 변화는 대개 나쁜 결과를 초래하며 그중의 하나가 '돌연변이'현상이다.
이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몸에는 손상된 DNA를 그 즉시 수리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프리라디칼 이론'에 의하면 어느 시점부터는 DNA복구 속도에 비해서 망가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 시작하여 세포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만일 DNA의 복구속도를 빠르게 하는 약이 있다면 이는 바로 불노초가 될 것이다.
물론 아직은 이런 약은 없다. 하지만 DNA의 손상정도를 줄여주는 물질은 있다.
이것이 바로 항산화제이다.
항산화제로서는 SOD, vitamin C, D. Selenium 이있다.
Antioxidant Anti Aging:
* Vitamin C 100 to 1000 mg
* Beta carotene 10 to 30 mg
* Vitamin E 67 to 500 mg alpha TE
* Selenium 100 to 200 m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