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라는 사람 金東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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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노무현과 국민사기극" |
보통사람들은 대통령까지 된 사람은 그래도 속에 뭔가 든 것이 있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노 씨가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나서 한 짓들을 낱낱이 살펴보면 속에 아무 것도 든 것이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이다.
노무현 씨의 언행은 우선 일관성이 없어서 어느 말이 본심인지 알 수가 없다. 한 때 "반미가 워가 나쁩니까"라고 하기에 "아, 이 사람은 반미주이자로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어떤 때에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듯 "친미도 하고 친북도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엉뚱한 말을 내뱉으니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그런데 어떤 이들이 노무현의 성격에 가장 두드러진 면은 "오기"라고 했는데 그 말이 그럴 듯하다고 느껴진다. 어떤 일간지에서 그가 오기로 내뱉은 발언을 열거했는데 과연 노무현다운 발언이요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노 씨는 "언론이 계속 터무니없는 특권을 주장한다면 정부도 원리원칙대로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언론이 지닌 "터무니없는 특권"이란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거짓말을 잘한다는 것인가. "정부도 원리원칙대로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원리원칙이 무엇인가 물어보지 아니할 수 없다. 이래저래 막나가는 이가 권력의 정상에 앉았으니 국민의 골이 매우 한심하구나.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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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과의 전쟁" |
우리 불쌍한 북한인권은 어디 가서 찾나?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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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 胡錦濤 |
난쟁이 깡패 김정일의 核공갈에 말 한마디 못하고 쫓겨나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우리 불쌍한 북한인권은 어디 가서 찾아야 하나?
개대중과 놈현과 친북역적들이 지난 10년간 철저히 엄폐하고 외면하고 질식시켜온 북한인권을 살리자고 필자는 지난 6, 7년간 태평양을 열댓 번도 넘게 건너 다녔고 뉴저지에서 워싱턴을 백 번도 넘게 오르 내렸다. 워싱턴과 서울에 있는 중국 뙈놈들 대사관 앞에서 매년 서너 번씩은 탈북난민들 강제북송하지 말라고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렀고, 누가 들어만 주고 보아만 준다면 만사 제치고 좇아 다니면서 사진들 그림들도 보여주고, 탈북자들 증언도 들려주고, 북한인권 기록영화도 보여줬다.
보라! 이 현대판 홀로코스트를! 보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를! 核이 아니고, 북한인권입니다! 여러분, 김정일과 핵만 따지면 나라가 망하고 사람들이 죽습니다. 나라 살리고 사람들 살리려면 북한인권을 따져야 합니다! 북한인권을 살리지 않으면 우리 남한식구들도 다 몰죽음합니다. 美북한인권법안에 서명한 부시 대통령, 고맙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밖에는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김정일 잡아 주세요! 북한주민 구해 주세요! 우리나라 살려 주세요!
2월 13일, 김정일-胡錦濤-조지 부시의 6자회담 詐欺합의로 모든 것이 만사휴의, 이제는 바라볼 것도 없고 바라볼 사람도 없게 되었다. 김정일과 김대중과 노무현이 이겼다! 이겨도 아주 확실하게 이겼다. 금년말 그 잘난 남한대선에서 누가 청와대에 드러갈 지 모르겠으나, 선과 악의 투쟁에서는 이미 악이 이겼다. 미국의 부시가 善이란 말이 아니다. 개정일과 개대중과 놈현이 惡이고, 이 악의 축과 싸우는 사람들은 모두 선이란 말이다. 그런데 지금 누가 김정일과 싸우고 있는가? 아무도 없다. 정말 없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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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모델은 '주한미군'‥ 미국의 전략은? 손충무 칼럼 |
장기주둔 美軍 역할 한국서 대입… '테러와의 전쟁 오래간다' 부시 발언 진의 드러나 : 부시 대통령이 한반도를 지휘권 아래에 두고 전략을 펴오던 윌리엄 팰런(Fallon) 태평양사령관을 중부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동시에 한국의 미8군과 유엔군 사령부에서 근무한 장교들을 추려내 이라크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같은 전략 변경은 부시 행정부가 외부에 드러내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군의 이라크 장기 주둔과 함께 그 모델을 주한미군으로 삼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이는 추측에 그치지 않고 부시 대통령의 측근들로부터 나름의 윤곽이 잡힌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미군이 한국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려고 장기 주둔 한 것 처럼 이라크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은 이라크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모델은 미국이 안보 유지 역할을 하는 경우의 하나"라며 "한국은 50여년에 걸쳐 완전한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했고 미국은 안정을 유지하는 역할을 제공 해왔다"고 밝혔다.
토니 스노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문이나 사전 예고도 없이 이날 브리핑한 것은 이미 백악관과 국방성 사이에 상당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게이츠 장관은 주한미군의 사례를 이라크 주둔 미군에 적용, 이를 새로운 이라크 전략에 적용시키려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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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2번이나 힐러리에게 이혼 요청" 첫 폭로 ★ 美 연방정부 요직 한국과장에 한국계 5명 진출 |
北이 南에 "합의 지키라"는 '南北 코미디 회담' 조선일보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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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대표단장 권호웅 내각참사와 이재정 |
서울에서 열렸던 21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아무런 합의사항 없이 끝났다. 다음 회담 날짜도 잡지 못했다. 장관급회담이 결렬된 것은 북한이 2.13 비핵화 합의는 이행하지 않으면서 쌀 40만t부터 내놓으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작년 10월 핵실험으로 남북관계를 파탄냈다. 그런 북한이 쌀을 달라고 다시 손을 내밀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월 13일 베이징 북핵 6자회담에서 국제사회에 핵폭탄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그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13일까지 핵시설들을 폐쇄해야 했지만 BDA에 예치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BDA에서 돈을 꺼내 갈 수 있다. 그런데도 다른 외환거래까지 미국이 전부 보장하라면서 지금껏 발을 뻗고 있다. 핵시설 폐쇄 약속 시한은 이날로 이미 49일이나 지났다. 이런 처지에 북한이 쌀부터 내놓으라고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북한이 이렇게 강짜를 놓을 수 있는 빌미는 이 정부가 제공했다. 통일부 차관은 "2.13 합의가 안 됐어도 남북회담을 제안하려 했다"고 했다. 북한이 합의사항을 이행할 조짐조차 없는데도 重油를 줄 배부터 계약해 국민 세금 36억원을 날리고, 지난 3월 평양 장관급회담에서 선뜻 쌀 제공 약속을 해준 게 이 정부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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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통일 '미안합니다' 연발해 눈길 (공동취재단) ★ 푸틴 대통령 보좌관 "북핵 프로그램 위험 감지" (연합) |
민족혼이 담긴 글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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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의 전쟁에서 당태종을 구한 설인귀 |
天下제일名文 / 答薛仁貴書 : 大國을 상대로 싸우면서도 唐의 체면을 세워 전쟁을 확대시키지 않아야 하는 新羅의 고민을 담은 아주 무게 있는 외교문서이기도 하다.
대왕의 답서에 이르기를, "선왕이 정관(貞觀) 22년에 당에 입조하고 태종 문황제(太宗 文皇帝)의 은칙(恩勅)을 받았을 때 '짐(朕)이 지금 고(구)려를 정벌하는 것은 다른 까닭이 아니라 너희 신라가 양국에 끼어 매양 침략을 당하여 편안한 날이 없음을 가엾게 여겨서다. 산천과 토지는 내가 탐내는 것이 아니고 옥백과 자녀는 나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니, 내가 양국을 평정하면 평양 이남과 백제의 토지를 모두 너희 신라에 주어 길이 안일케 하고자 한다.'하고 계책과 군기(軍期)를 정해 주었소.
신라의 백성이 이 은칙을 듣고 사람마다 힘을 기르고 집집마다 쓰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사를 끝내지 못한 채 문제(당 태종)께서 먼저 돌아가시고 지금의 황제(고종)가 즉위하여, 다시 전은(前恩)을 계속하고 자주 애호를 입히니 오히려 지난날보다 더하여 형제 및 아이들이 보물과 관작을 받게 되었소. 영총(榮寵)이 지극하여 옛날에도 없었던 일인지라 몸이 가루가 되고 뼈가 부서진다 해도 사역의 용무에 다함을 바라며, 간과 뇌를 땅에 발려서라도 만분의 일이나마 갚으려고 하였던 것이라오. 현경(顯慶) 5년에 이르러 성상께서 선왕의 뜻을 마치지 못한 것을 느끼시고, 지난날의 유업을 달성코자 장수에게 명하여 병선을 띄우고 수군을 크게 일으켰는데 선왕이 나이 늙고 힘이 약하여 행군하기 매우 어려웠으나, 전은에 감격하여 힘써 국경에까지 나아가 모(某: 문무왕)를 보내어 군사를 거느리고 대군을 응접하게 하였던 것이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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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朴' vs. '盧+金'의 스코어는 현재 7-1이다 ★ 노무현의 발악에 대한 한 시민의 寸鐵殺人 |
해치웠습니다!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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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 Niagara! |
최근 시스템클럽이 몹씨 어지러웠고, 공격도 많이 받았습니다.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도 이에 따라 아주 조용했습니다. 이는 우리회원 모두가 사려 깊은 성인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극히 일부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들에 부하뇌동 하여 우리의 단결에 역효과를 안겨준 분이 계시는 걸로 압니다만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신중하게 바람의 추이를 관망하고들 계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는 역시 정신적 귀족이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불순세력이 감히 시스템미래당 간부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도 퇴출되기 전에 나와 합칩시다" "우리 좀 만나서 이야기 좀 합시다" 이런 말로 우리당 간부들을 포섭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화를 받으신 간부들은 "이제 당신들 정체를 파악했으니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다" 이렇게 물리쳤다 합니다. 우리 당 간부들이 지난 MT에서 이미 저들의 정체를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당에 대한 저들의 공격은 한풀 꺾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갈 길을 계속해서 가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달 동안 참으로 많이 당했습니다. 우리는 저들이 마음껏 때릴 때. 묵묵히 맞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우리의 저력을 경시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무자비한 공격이 시작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단 1분도 쉬지 않고 화살을 만들었습니다. Shooting niagara! 이미 화살은 등기속달로 활시위를 떠났습니다. 월요일에는 또 다른 화살이 활시위를 떠날 것이고, 수요일은 제3의 화살이 활시위를 떠날 것입니다.
남을 아프게 한 사람은 몇 배 더 아프게 당할 것입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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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인가, 男女4人을 保護, 小型船으로 靑森 深浦港에 朝日新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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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森縣 深浦町 |
2日午前7時지나서, 靑森(Aomori)縣深浦(Fukawura)町의 深浦港付近에서, 낚싯꾼들의 110番通報를 받고 달려간 警察官이, 外國人으로 보이는 男女4人을 保護했다. 4人은 國籍不明의 小型船으로 同港에 到着한 것으로서, 縣警鰺ケ澤(Ajigasawa)署(http://www.ajigasawa.net.pref.aomori.jp/)에서는は, 北韓으로부터의 脫北者로 보고 4人으로부터 事情을 청취하고 있다. 脫北者가 船으로 直接日本에 到着한 case는 極히 珍奇하다고 한다.
警察當局에 의하면, 保護받고 있는 것은, 20代~60代의 男3人과 女1人의 計4人. 夫婦와 그 아이들로 보이고 있다. 政府關係者에 의하면「北韓에서 왔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同關係者는「脫北者임에 거의 틀림없다. 所持品등 狀況으로 보아서, 工作員의 可能性은 없다」고 하고 있다. 警察當局도「武裝하는 등의 違法行爲를 行하고 있는 事實은 確認되지 않고 있다」고 하고 있다.
騷動을 目擊한 近所(=近處)의 사람들에 의하면, 男性의 1人은 구겨진 바지에 긴팔소매의 웃옷을입고 있다고 한다. 조각조각을 깁어서 만든 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4人 모두 얼굴은 새까맣게 햇볕에 탄 얼굴이며, 피곤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港付近에서 發見되었을 때, 1人이「新潟(Niigata)는 어디냐?」라고 日本語로 묻고 있었다는 情報도 있다.
目擊者에 의하면, 深浦港에 到着한 船은 小舟로서, 작은 engine을 싣고 있었다는 情報도 있다. 鰺ケ澤(Ajigasawa)署는 이 小型船을 同署로 運搬해서 調査하고 있다.
參院選을 向한 遊說를 위해 滋賀(Shiga)縣을 訪問하고 있는 安倍首相에게도 情報는 전해졌고, 政府는「本人의 意思등을 確認한 다음에, 法務當局으로서 適切하게 判斷하겠다」고 하고 있다. 警察當局에서 事情을 청취한 後, 不法入國에 해당하는가? 어떤가등을 判斷한 다고 보인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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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당은 민심 따라가야 정권교체"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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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집 |
이재오와 오찬, "민심 결정된 것 같다" :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2일 "당이라는 것이 민심을 따라가야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것이지 당이 억지로 민심을 거스르면 정권을 잡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낮 상도동 자택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측근 이재오 최고위원을 만나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 최고위원이 전했다.
이 전 시장을 내심 지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이른바 민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 전 시장을 사실상 지원한 것으로 이 전 시장측은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 전망과 관련, "이곳 저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민심은 결정된 것 같다"며 이 전 시장의 당선 가능성에 강한 신뢰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선주자중 유일하게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최근 5.18 관련 행사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순리"라는 발언을 해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이명박 캠프'가 최근 선거대책위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데 따른 인사차 김 전 대통령을 찾았으며, 비빔냉면으로 오찬을 함께 하면서 1시간30분 가량 면담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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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평가포럼, 수험생이 채점하는 격" ★ "열차 생쇼하더니 웬 회담결렬?" |
노무현의 마술 게임 김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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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Hugo Chavez |
차베스, 푸틴과 함께 독재 3인방 대열 합류 : 요즘 언론 탄압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3명의 주역이 있다. 가장 많은 조명을 받는 사람은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이다. 그는 자신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반세기 이상 이어온 중립 성향의 RCTV를 폐쇄했다. 두 번째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다. 2000년 그가 취임한 후 러시아에서는 14명의 기자들이 피살됐다. 체첸사태를 취재 중 의문사한 여기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명예롭지 못한 언론 사냥꾼 리스트에 노무현 대통령이 3번째로 올랐다. 취임 초부터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가 기자실을 통폐합한다고 해서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문제는 임기 말에 왜 이런 과격한 조치를, 무슨 의도로 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노 대통령은 5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기자실 개혁문제는 대통령 지시로 하는 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지난 22일 국정홍보처가 이른바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지 꼭 1주일 만에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다. 그는 특히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이번 기자실 개혁 조치가 마치 언론 탄압인양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압이란 비난을 "선진화"로 위장하고 언론과 여론을 궤멸하는 군대식 선제공격을 하고 있다.
차베스는 RCTV에 대해 방송허가권을 갱신해 주지 않은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합법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불안을 획책하려는 새로운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지자들에게 "긴장 상태를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공무원들에게는 언론매체들의 동태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지시했다. 노무현이 국무회의에서 토해낸 언론성토와 뉘앙스가 비슷하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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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비화] 트러블 메이커의 의리 |
패닉에 빠진 좌익 金成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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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홈피에서 |
좌익은 공황(恐惶)에 빠진 것 같다. 이들이 권력을 쉽사리 내놓을 리 만무하지만, 패닉(panic)상태임은 분명해 보인다. 공직사회의「눈치 보기」가 늘어나면서, 걱정했던 反한나라당 공세도 여의치 않다. 12월19일 시작될 멸공혁명(滅共革命)의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친북(親北), 좌파(左派), 종김(從金). 공포에 질린 좌익이 믿는 것은「汎여권단일화」,「한나라당 분열」,「新북풍전략」이다.
선수교체! 선수교체! 여권후보 단일화를 끊임없이 궁싯거린다. 그러나 암만 봐도 오합지졸(烏合之卒)들이다. 더하고, 더하고 또 더해도 이명박, 박근혜엔 대적키 어렵다. 좌익의 절망은 깊어만 간다.
결국 이들이 믿는 것은「한나라당 분열(分裂)」과「김정일의 지원(支援)」이다. 소극적 전략에 불과하지만, 이 역시 녹녹치 않다. 사형집행 기다리는 살인범처럼 초조해간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알바라도 써, 명빠, 박빠 흉내 내며 이간질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비참한 상황이다. 예전의 영화(榮華)가 꿈처럼 흘러간다.
골수 親北모사꾼들이 모인「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라는 단체의 최근 정세동향은 이 같은 두려움을 여실히 드러낸다.
실천연대 산하 한국민권연구소의 상임연구원 문경환이라는 이의「反한나라당 공동투쟁전선으로 반보수대연합을 실현해야 한다」는 논문은 소위 진보진영 대선승리 전략을 이렇게 내놓았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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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북세력 고사(枯死)시키는 길 (金成昱) ★ KBS수신료 인상, 정연주 아래선 안 돼! (양영태) |
대통령의 선거중립 요구, 다 어디로 갔나? 백승목 기자 |
김대중과 노무현이 어떤 발악을 하든 국민은 더 이상 속아넘어가지 않는다 : 지금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판짜기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직이고 또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러나 지금 김대중과 노무현은 당파적 입장에서 대선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이는 대통령직에 부여된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된 것이다.
과거 친북좌파들은 대통령의 선거중립을 내세워 거국내각을 수립하라든가 또는 탈당하라고 격렬하게 요구하였다. 그래서 과거에 임기말의 대통령들은 이들의 압력에 밀려 탈당하거나 거국내각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지금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공개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요구는 없다. 친북좌파반역세력의 무원칙한 공격성을 또 다시 이를 통해 보게 된다.
그런데 김대중과 노무현이 지금 가만히 있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이들이 반역자들이기 때문이다. 반역은 극히 위험한 도박이다. 성공해야만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사실 성공해도 본인의 목숨조차 반드시 보장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이들은 오직 외길, 반역의 길로 달려야만 한다.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에 충성하였다면, 다시 말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직무에 충실하였다면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두려울 이유가 없다. 오히려 국민의 존경 속에 멋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직을 반역의 도구로 삼았기 때문에 김대중도 노무현도 지금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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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위반 탄핵 전과자의 불법망언 발작 ★ "대통령의 발언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 주 편집 : 탄핵이란 말이 왜 안나옵니까? |
"늙은 피가 끓는데, 젊은 피는 뭐하고 있나" 김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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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
"'어떻게 지내십니까'라는 질문에 '늙은이의 뜨거운 피가 끓고 있다'고 우렁차게 말한다. 아흔이 넘은 늙은이의 피가 끓고 있는데 '젊은 피는 뭐 하고 있느냐'는 야단으로 들린다."
신간 '세월은 바뀌어도 때론 피가 끓는다오'는 월간 '경제풍월' 발행인 배병휴 씨가 펴낸 원로 기업인들과 각계 저명인사들과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이 책에는 얼마 전 별세한 故 김성은 전 국방장관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말년까지도 나라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김 장군은 6ㆍ25와 휴전협정 후의 가장 절박했던 시절의 국방을 책임졌던 체험으로 오늘의 안보태세를 지켜보며 구국의 열정을 불태우는 심정이다… 또한 6ㆍ25 참전 미군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주한미군이 우리의 국가안보에 얼마나 많은 국익을 보태주고 있는데도 미군 철수의 주장이 당당히 나오고 있는 세태를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고 한탄한다."
아흔이 넘은 송방용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일화도 있다. 송 회장은 이 대통령과는 정치노선이 달랐기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4ㆍ19 혁명으로 이 대통령이 하야한 다음 대만의 장개석 총통이 위로편지를 보내왔을 때 이에 대한 답장내용을 듣고 나서 그의 애국심에 감탄했다고 한다.
"이 박사는 장개석 총통이 '각하의 하야를 위로하며...'라는 대목에 대해 '불의에 항거하는 100만 학도가 있으니 나는 결코 불행하지 않다'는 내용으로 답장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송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듣고 이 박사의 독립운동 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생각하게 됐노라고 일러준다." 이 외에도 기업 창업주로부터 시작해서 6ㆍ25 전쟁영웅까지 어려운 시절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던 사회 원로들의 회고담이 담겨 있다. 343쪽. → [전체보기] |
★ 理想만 내건 공산주의 이념은 民衆에게 악몽이었다 (日 문예춘추 발행 諸君! 5월호) ★ 기회주의자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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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회담결과 남북관계에 부정적 여파 우려 김규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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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과 북의 권호웅 |
1일 끝난 제2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한국 정부의 대북 쌀 차관 제공을 둘러싼 논란 끝에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2.13 북 핵 합의 이후 탄력이 붙는 듯 했던 남북관계 전반에 부정적 여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 이번 남북 장관급 회담이 결국 성과없이 끝난 배경은 뭐라고 봅니까? 답) 네, 말할 필요도 없이 북한의 식량난 탓입니다.한국 정부당국은 북한의 경우 170만t 정도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방북한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도 1백만t 정도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입장으로서는 올가을 추수기까지의 '춘궁기'를 극복하려면 외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셈입니다.이런 상황인 데도 한국측이 주기로 약속한 쌀 차관을 '2.13'합의 이행과 연계시켜 미루고 있어 북한측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이죠.
문) 이번 회담 결렬로 앞으로 상당기간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죠? 답) 네,그렇습니다.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북핵 정세에 종속되는 현상이 굳어지면서 '2.13'합의 이행의 지체상황을 타개하지 않는 한 남북관계가 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죠.다시말해 남북관계의 한계와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보면 됩니다. 더욱이 BDA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북ㆍ미 양자를 중심으로 6자회담 참가국 간에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 있다는 점도 비관적 전망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회담 3일째인 5월31일 이례적으로 이뤄진 이재정 한국 통일부장관의 노무현 대통령 면담입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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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핵계획 중단약속으로 남북관계 다시 활기 주 편집 : 또 속아 넘어갑니까? ★ 日本 국회, 북한선박 입항금지 6개월 연장 승인 |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대반격! 백병훈 국가연구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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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주최로 3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사송고실 통폐합' 긴급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대선용 음모인가, 증오정치의 폭발인가? 노 대통령의 대반격! : 노무현 대통령이 대반격에 나섰다. 임기 8개월을 남기고서다. 그는 언론이 자신의 진정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언론에 대해 기자실 통폐합 수준을 뛰어넘어 아예 기사 송고실을 완전 폐쇄할 수 있다고 했다. 노 대통령 자신이 직접 나서 각 부처 기자실을 통폐합하겠다는 사상 유례없는 언론통제의 칼을 빼어든지 불과 며칠 만에 이루어진 상황변화다.
언론은 이를 청와대와의 전면전이라고 표현했고, 언론계는 물론 시민단체, 학계, 정치권에서는 이를 신종 언론탄압, 현대판 분서갱유, 네로황제와 같은 안하무인, 군부독재와 다름없는 독재, 헌법을 유린하는 반민주주의적 행태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변화는 단순 언론과의 대립이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간에 첨예한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기형적 형국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국정최고책임자, 국가통수권자의 권한을 발동해 깔아 뭉게겠다는 언론에 대한 선전포고이고, 국민에 대한 협박이자, 권력남용의 극치로서 노 대통령 개인의 독선과 권위주의, 그리고 개인적 "증오의 정치"가 발동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대선용 무서운 음모는 아닐까? : 한마디로 정부부처 기자실 폐쇄는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출판의 자유를 유린하는 위헌적 발상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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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국방 "북핵 완전폐기가 6자회담 목표" ★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변경, 국가정체성에 대한 도전이다 |
盧 대통령 "대통합 전략, 이해하기 어렵다" 윤태곤 기자 |
4시간 15분간 연설... "민주주의의 장래는 참평포럼" : 폭포수 같은 말의 향연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참여정부평가포럼 월례강연회의 첫 강연자로 참석해 4시간 15분 동안 연설했다. 구체적 기록이 없어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대한민국 헌정사상 대통령 공개 연설로는 최장기록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이날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정통은 노사모에 있었다"며 "노사모 안 하신 분들은 섭섭할지 모르니 현재는 참평포럼에 있다"며 참평포럼을 자신의 '적자'로 공인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대통합 전략과 후보단일화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대통합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대통합은 막판에 외통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총선에나 어울리는 대통합 전략을 대선에 적용하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해 막판 후보단일화에 대한 선호를 분명히 했다.
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한나라당만큼이나 '반노의 기치'를 높이 세우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지지부진한 여권의 대통합 작업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지난 4월 말 <프레시안>인터뷰에서 정대철 열린우리당 고문은 "노무현과 박상천을 화나게 하면 안 된다"면서 "특히 노 대통령은 안 되게 하자고 마음 먹으면 큰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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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눈] 朴-李 '언론관'은 노무현보다 나은가? ★ 청와대 "대통령과 대선주자간 토론 못할 일 없다" 주 편집 : 대통령이 대선에 개입해도 뵙니까? |
"시원하고 후련하다" vs. "한번 더해도 되겠소" 변윤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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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노무현 4시간 연설! |
노대통령 참평포럼 발언 놓고 네티즌들 '환호'와 '개탄' 엇갈려 : 노무현 대통령이 2일 참여정부평가포럼 강연에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번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찬반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역시 노짱" "시원하고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반대 네티즌들은 "선동정치의 시작" "주인의식의 부재"라는 말로 신랄히 비판했다.
그동안 노 대통령의 발언은 지지세력에게는 '할 말은 다하는 대통령'이라는 자신감과 믿음을 주는 데 반해 반대세력에게는 불안과 개탄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네티즌의 여론 또한 다르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강연에서 민주개혁세력 재집권의 필요성, 언론개혁과 세금정책 등 국정운영의 어려움, 예비 대권주자 및 한나라당에 대한 정면비판, 참여정부의 성과 등을 강조하며 거칠게 언변을 구사했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용어의 사용, 보수세력을 겨냥한 비난, 한나라당 예비 후보에 대한 노골적 비판 등은 현직 대통령에 요구되는 정치적 중립에서 벗어난다는 지적과 함께 자화자찬식 일방적 발언은 반대세력은 배제하고 지지세력만을 이끌겠다는 절름발이 국정운영이라는 성토가 거세다. 여기에 서민경제의 체감경기는 낮은데도 대통령은 이를 느끼지 못하냐는 냉소도 분출됐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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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자아도취와 과대망상 대통령… 포럼 즉각 해체하라" 주 편집 : 4시간을 듣고 있는 忍耐? ★ 노대통령 '말'에 '무시전략' 선택한 손학규 캠프 |
北 김영남 "영변 핵시설 폐쇄 걸림돌 제거는 美에 달렸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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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mut Koschyk |
기존 주장 되풀이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영변 핵시설 폐쇄의 마지막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은 미국에 달려 있다"며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내 북한 관련 자금 이체가 '2.13 합의' 이행의 선결조건이라는 북측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1일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한독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의 하르트무트 코시크 독일 연방하원의원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상임위원장이 이 같이 말하며 "자금 문제"의 장벽이 제거되는 대로 북한이 지체 없이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코시크 의원은 또 미국이 2천500만달러의 BDA 북한 관련 자금을 해제할 지에 대해 김 상임위원장이 '낙관적' 시각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2월13일 베이징 6자회담에서 합의된 사항 중에는 영변 핵시설을 지난 4월13일까지 폐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지만 BDA 자금 문제로 인해 영변 핵시설 폐쇄는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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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지식인들 "北에 할말 하는 후보 지지 하겠다" ★ "세계 기독교인 500여명 北젊은이 위한 금식기도" |
소통합 'DJ맨' vs. 대통합 '盧각료' 이재건 기자 |
범여권 통합논의서 양쪽 스탠스 확연히 갈려 : 범여권 통합논의를 놓고 DJ(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각료출신들의 스탠스가 확연히 갈리고 있다.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의 소통합 진영은 'DJ맨'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을 기반으로 하는 대통합 진영은 참여정부 장관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
먼저 소통합 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DJ정부 당시 법무부 장관을, 신당의 김한길 대표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인물들이다. 협상팀 대표인 민주당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행자부 장관, 신당의 강봉균 통합추진위원장은 재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호흡을 맞춰왔던 관계다.
신당의 신국환 이근식 의원도 각각 산자부와 행자부 장관을 지낸 DJ 정부시절의 대표적 각료들이다. 그만큼 양당은 정서적 유대가 깊고 이념적 동질성이 강해 '화학적 결합'이 용이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대통합 진영은 노무현 정부 각료출신들이 확고한 주도권을 잡고 있다. 하지만 장관들마다 이념적 컬러가 다른데다 정치적 이해가 엇갈리고 있어 소통합 진영과 달리 '응집력'은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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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I, '취재원 접근제한 철회' 촉구 주 편집 : 학생들과 국민들은 무감각?! ★ 버르장머리 없는 북(北)측 회담 대표 (박태우) |
미ㆍ중 '핑퐁게임'… BDA 장기화 조짐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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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북핵6자회담추진문제논의차 베이징에 도착한 크리스토퍼 힐 |
BDA 경영진 교체 놓고 '힘겨루기' "'인내의 한계' 거론할 때는 아니다"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가 미국과 중국간 '핑퐁게임' 양상 속에 해결의 끝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BDA 문제의 '뿌리'를 놓고 미국은 북한의 불법행위를 묵인 또는 방조한 BDA에 책임이 있다는 점을 들어 마카오와 중국 당국에 BDA 경영진 교체를 압박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BDA에 대한 조사.제재를 결정한 미국이 '원죄'를 안고 있다며 미측 요구에 미온적인 것으로 알져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핑퐁게임 :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달 28일 "BDA문제의 뿌리를 해결해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은 바로 이 '뿌리'를 해결하는 문제를 놓고 서로 '네가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은 BDA 송금 문제의 뿌리는 BDA에 대한 자국의 제재를 야기한 BDA 경영진의 잘못에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즉 BDA가 돈세탁 은행으로 지정된데 대한 책임이 북한의 불법행위에 방조한 BDA 경영진에 있다는 얘기다.
BDA와 그에 대한 감독 책임이 있는 마카오 금융 당국, 더 나아가 마카오를 자국 영토로 둔 중국 정부가 BDA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물리고 경영진 교체를 통해 BDA에 대한 돈세탁 은행 지정을 철회할 수 있는 빌미를 만들라는 것이 미측의 요구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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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데스크] '진보의 죽음'과 '2차 언론전쟁' ★ 북한이 발사한 대함 유도탄 |
美 경기 침체, 中 제조업 타격으로 이어져 온바오 한성훈 기자 |
월마트 재고품 적체로 더 이상 주문 안해 : 지난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수정치)이 0.6%로 추락했다. 이는 종전 예비치 1.3%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4년여 만에 최저치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 "부동산 침체, 무역적자 확대, 기업 재고 감소로 성장률 수정치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올해 상반기 미국의 경기위축이 유통업체 매출급감으로 이어졌고, 중국 제조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백화점, 할인매장 등 유통업체들의 판매실적 감소와 미국인들의 중국 제품 구입 기피 등으로 미국 수출을 중심으로 공장을 운영하던 중국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최대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에 의류를 납품해 온 중국 의류 공급업체의 경우 미국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재고품이 증가하면서 추가주문을 받지 못해 파산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월마트에 의류를 납품하던 중국 산둥성(山東省) 동부에 위치한 버산리나얼(博山麗納尔) 복장(의류)유한공사는 최대 바이어인 미국 월마트로부터 내년 봄부터 제품을 주문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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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중국으로 몰려온다, 중국의 외국인들 (온바오) ★ 중국 반도체시장 올해 20% 성장 전망 (EBN산업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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