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웃기는 일이 발생하네요.
그리고 그 일이 지속적으로 웃기고 있는것이 있어요.
조 현아의 땅콩 사건이야 모든 분들이 아실테니...
이 사건의 책임자는 과연 누가되어야 하나요?
대한 한공은 엄청난 마케팅의 기회를 잃어버렸어요...
비행기는 이륙이라고 합니다.
이 이룍의 기준은 생각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지만 이륙을 위해 문을 닫고
탑승 연결 통로를 제거한다는 것은 비행기가 이륙을 하기에 모든 조건이 성립된 상태입니다.
이때부터는 비행기가 완전하게 착륙하여 모든 탑승인원이 내릴때 까지 총 책임자는 바로 기장입니다.
땅콩 사건에서 기장은 조현아에게 자신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으므로
기장이 우선 모든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사람(풍기 문란으로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비행할 수 없도록 할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명령할
수 있는자는 기장 뿐입니다.)을 내리도록 할 경우 기장이 조현아를 내리도록 했으면
아마도 대한한공을 전 세계에 훌륭한 한공사라고 홍보하며, 국제적으로 일등 항공사가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뭔가 잘못되어 갑니다.
회장 딸이면 기장을 초월하여 지시를 내릴수 있는것이라고 보는 모양입니다.
조현아는 사라져야 할 사람임에 특림이 없지만, 그 비행기를 책임 진 기장이 가장 큰 잘못을 했다고봅니다.
1. 자신의 권한과 책임을 조현아에게 빼앗김
2. 자신의 판단으로 회항을 했으면 자신에게 회항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그 책임을 다해야 함
3. 조현아, 스튜어디스, 사무장 만 뉴스에 오르내려도 자신은 무관한 것 처럼 함구하고 있음
4. 기장의 실수로 인해 국제적으로 대한한공은 웃음거리가 될 것임.
(기장이 사무장 대신 조현아를 내리도록 했으면 대한한공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승승장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침)
5. 지금이라도 국제적 망신을 한 내용에 대해 명확히 사과와 더불어 기장의 책임을 판단해야 할 것임
<상기 내용은 내 생각이고 우리 형님의 생각임>
읽어 줘서 고맙고, 반대 의견도 달아주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