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제677호) 2025.6 하지호 -무료 월간지

[최용우]

1.일년중에 해가가장 높이뜨는 하지라네

  밤꽃 냄새가 확 풍긴다 
  솜털 보송보송한, 
  긴 꽃줄기 샛노란 벌레같이 땅을 긴다 
  긴 하루는 어디서 오는 것이냐    -김영산 <하지>

 하지(夏至)입니다. 1년 중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북반구의 땅 위는 해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습니다. 하지 이후로는 기온이 올라가 몹시 더워집니다. 또 가뭄이 심하게 들기도 하고, 곧 장마가 닥쳐오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일손이 매우 바쁩니다. 감자 거두기, 고추밭 매기, 마늘 거두고 말리기, 보리 수확과 타작, 병충해 방재, 부쩍 부쩍 크는 풀 뽑기도 해주어야 합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우리 민족은 멋을 아는 민족입니다. 불에 약한 목조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붕 모서리에 물고기 모양의 풍경을 달아놓습니다. 벽사의 의미죠. 화마에게 경고합니다. 이곳은 물고기가 살고 있으니 감히 덤비지 마라 이겁니다.’ (글 사진: 윤은실 페이스북) 물고기는 눈꺼풀이 없어서 눈을 감지 않고 어안(魚眼)은 시야각이 180도나 되어 등 뒤에도 눈이 달린 것처럼 본다. 수행자는 물고기 눈처럼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3.들꽃편지 제677호 꾸민순서(28면)○
<표지>풍경-윤은실
<편지>권응 권세-최용우
<느낌>노동자는 -효림
<한송이 들꽃으로>새벽닭이 운다고 -이현주
<회개68>인사치레 -손제산 목사
<신학대전 11권> 인간 영혼의 능력
<최용우詩>기침 소리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83>행복한 천사와 비참한 천사
<햇볕같은이야기>하나님의 경륜(2) -최용우
<커피일기>꽃과 함께 외 8-최용우
<듣산701-705>노고단 계룡산 비학산 금성산 팔재산
<만남>일년중에 해가가장 높이뜨는 하지라네
<최용우 책소개>만사록 3권 
<최용우 저서>우리 커피한잔 할까요? 외 5권 소개

4.도서출판 소식
 <신간> 만사록 3권-구원 304쪽 15000원 ?2025.6.2.일 출간!
 93권 신령한 법에 관한 200개의 글 220쪽(컬러)15,000원 4.18 출간 
 92권 야단법석 (시14) 210쪽(컬러)15,000원 3.18 출간 
 91권 봄 묵상 (계절1) 218쪽 15000원 ?2025.2,28 출간
 90권. 그냥 일기 (일기16) 392쪽 25000원 ?2025.1.17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87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5.5월 재정결산
 2025년 5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사역 -인터넷신문 햇볕같은이야기 2025.6.21일까지 8125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출판사역 -그동안 94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사역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피정사역(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 사역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피정사역을 위한 특별 후원헌금 구좌 /우체국 100347-02-096053(이인숙)

7.7.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扈一麥牧師]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