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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샬롬
깁스가 멕시코로 은퇴해 떠나자 토니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팀이 짜여진다. 깁스가 빠져 썰렁한 NCIS, 하지만 팀원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새로운 생활에 겨우 적응해 나가는데... 이때 우연히 폭탄 테러 현장을 지나던 지바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FBI의 수배 대상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현장에서 죽은 줄 알았던 모사드의 파트너와 재회한 지바는, 그 사실을 모르고 이스라엘 대사관을 찾아가 테러 행위에 대해 따지고 이곳에서 자신이 의심을 받아 FBI에게 쫓기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모사드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NCIS는 지바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지바는 자신이 기댈 사람은 깁스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멕시코에 있는 깁스에게 연락을 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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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도망자
폴슨이라는 죄수가 탈주해 (FBI의) 포넬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3년 전, 깁스와 포넬에게 체포돼 은행 강도 및 동료 사살 혐의로 수감된 폴슨은 특이하게도 자신의 무죄를 계속 주장해 왔던 죄수. 그러던 폴슨이 탈주 후 포넬의 딸을 위협하며 재수사를 요구하자 겁을 먹은 포넬이 깁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포넬의 얘기에 자신의 죽은 딸을 떠올리던 깁스는 사건 해결을 위해 NCIS로 복직하고, 폴슨을 쫓기 위해 그와 유일하게 연락하던 72세의 노인의 집을 찾는데... 처음엔 폴슨이 자기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탈주했을 거라 생각하던 깁스와 NCIS는 수사를 거듭하면서 자신들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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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대위의 꿈
납치 사건처럼 추정되는 여성 해군 대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피가 묻은 채 버려진 대위의 차가 발견되며 수사는 더욱 더 납치쪽으로 기우는데... 대위의 집을 수색하던 팀은 난장판이 돼 있는 그녀의 집에서 그녀가 일단의 남성들을 조사, 분류하고(프로파일링) 있었다는 사실과, 그중 자료 하나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파일은 암호화 돼 있고, 제보를 통해 납치범으로 지목한 남성은 자신은 단순 차량 절도범일 뿐, 납치범이 아니라며 자수를 해 온다. 하지만 심리학적인 해부를 통해 대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은 더키 덕분에 대위의 사생활에 접근하게 된 팀. 대위가 다른 목적이 아닌,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남자들을 분석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어느 호텔에서 열리는 스피드 데이트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지바를 대위로 위장시켜 납치 용의자를 찾기로 한다. 한편, 셰퍼드 국장은 비밀 작전 중인 토니에게 승진과 동시에 스페인 발령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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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청산
교통위반 차량에서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장전된 권총이 발견된다. 이때 단속 현장으로 돌진하는 또 다른 차량. 충돌 사고로 즉사한 것처럼 보이는 운전자는 총상을 입은 상태이며, 조수석에 피로 NCIS라는 글자를 남겼다. 총상 피해자가 해군 출신으로 확인되어 사건 현장에 출동한 깁스와 팀. 사망한 해군의 사체와, 그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 신호 위반자를 본부로 옮겨 조사에 들어가는데... 신호 위반자가 국토 안보국에서 수배중인 전직 러시아 스파이이며 사망한 해군이 무기 밀거래 사건을 소탕하는 작전에 위장 요원으로 참가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번 사건이 복수극일 거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하지만 해군이 맞은 총알이 발견되지 않으며 미궁에 빠지는 사건. 국토 안보국에서 용의자인 러시아인을 인도하라고 종용하자 NCIS는 사망자가 수행했던 작전에 같이 참여했던 깁스의 前 상사 마이크 프랭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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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또 다른 여인
한 여성 부동산 중개인이 팔려고 내놓은 빈집에서 해병으로 확인된 시체를 발견한다. 복무 기록에 의하면 상등병인 사망자는 유능한 군인이 아니었으며, 부대가 이라크로 배치되자 무단이탈 한 것으로 돼 있다.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약혼녀라고 주장하는 두 명의 여성이 NCIS로 찾아오고 여성들은 상등병이 이라크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실제로 이라크에서 계속 그의 편지를 받아온 여성들은 상등병에게 적지 않은 돈을 빌려 주기까지 했는데... 두 약혼녀들도 용의 선상에 올린 가운데 수사에 들어간 NCIS. 에비는 첨단 기술을 동원해 두 여자와 흙에서 DNA 샘플을 구해 범인을 잡아내려 하나 여의치 않다. 이때 심리학적인 과학수사 기술을 새로 획득한 더키가 살인범 검거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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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합동 수사
골프를 치던 해병대 대령이 벙커에 설치된 폭탄에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육해군 골프 클럽. 그렇다보니 현장을 찾은 NCIS를 맞는 것은 먼저 보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육군 범죄 수사국(CID)이다. 여성 중령인 맨 중령이 이끄는 CID는 깁스에게 이번 수사를 자신들과 합동으로 수사해 줄 것을 부탁하고, 지휘권은 맨 중령이 맞기로 하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깁스를 불쾌하게 한다. 깁스의 일방적인 무시에도 깁스의 협조를 요청하는 맨 중령, 두 지휘관들의 신경전만큼이나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 하는 수사로 사건 해결은 난황에 부딪치는데.... 결국, 셰퍼드 국장이 구한 CIA의 사건 관련 정보 덕에 사건 용의자들의 은신처로 출동한 NCIS와 CID.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빈 창고에 설치된 폭탄이다. 지바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들과 맥기의 해킹으로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편, 깁스는 맨 중령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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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할로윈 징크스
할로윈 날 밤, 한 해병이 집에서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해병의 집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의 시체가 누워있고 뒤늦게 달려온 해병의 아내는 딸이 실종됐다고 주장한다. 사건 당시 해병의 집에서 급히 나가는 차를 목격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사에 들어가는 NCIS. 해병의 아내에게 납치범의 전화가 걸려오고, 납치범은 10만 달러를 준비하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이제, 아이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한 단서라고는 해병의 집에 죽어있던 시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뿐. 이때 해병의 집을 둘러보던 깁스는 해병 부부가 별거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아이 엄마의 옛 남자 친구가 그녀의 딸의 친부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한편, 그간 에비의 할로윈 의상을 본 맥기와 토니는 말문을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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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영웅의 말로
호텔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의 퇴임 기념 만찬에서 만찬장 위로 한 남자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군관계자들과 정치인 등 고위직들이 많이 참석한 만찬이라 여러 기관에서 경호를 맡았기에 이 불청객의 등장은 많은 의문을 남기는데. 특히 그가 이라크 전 참전으로 훈장을 두 개나 받은 퇴역 해병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게다가 그의 죽음이 확인된 지 얼마 안 돼 호텔 방에서 매춘부로 보이는 미성년자의 시체가 발견되자 상황은 해병에게 불리하게 진행되는데... 두 사건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동시에 살인자로 몰린 전쟁 영웅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NCIS. 해병이 호텔에서 보수 공사 책임자인 전우의 도움으로 호텔에서 숨어서 지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죽기 직전 해병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게 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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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사라진 기억
한밤중에 맥기의 동생 새라가 피투성이가 된 채 맥기를 찾아온다. 넋이 나간 상태로 누군가를 죽인 것 같다고 말하는 새라, 하지만 이내 지난밤에 대한 기억을 잃는데... 다음 날 아침, 새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병가를 내고 새라의 캠퍼스를 찾은 맥기는 그곳에 사건 수사차 출동한 NCIS를 발견하고 당황한다. NCIS가 수사 중인 해군 수병의 살해 사건과 새라가 연관이 있음을 깨달은 맥기는 집에 돌아와 새라에게 지난밤 일을 추궁하고, 몇 시간 안 돼 단독 수사 사실을 들켜 셰퍼드 국장으로부터 경고를 받기에 이른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NCIS 요원들을 모델로 쓴 소설이 출판된 사실이 알려지며 맥기는 요원들로부터 미움을 사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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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미라
해병대 기지 안에 있는 학교 건물에서 남자의 시체가 발견돼 NCIS가 수사에 들어간다. 굴뚝에서 발견된 시체는 특이하게도 훈제된 고기와 같은 상태의 미라. 그런데 미라의 지문으로 신원이 파악되려던 찰나, 검색 사이트 데이터베이스로의 접근이 금지되고 사망자의 정보가 삭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다. 잠시 후 NCIS를 찾은 FBI의 포넬과 색스. 이들은 사망자의 파일을 삭제한 것이 FBI였음을 밝히고, 그 사망자가 그들이 12년 간 쫓던 연쇄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며 수사권 위임을 요청한다. 하지만 깁스와 셰퍼드 국장은 순순히 수사권을 양보하지 않는데... 한편, 맥기는 소설 때문에 팀원들에게서 계속 따돌림을 당하고 토니는 여자친구 잔느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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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기계의 반란
국방부가 의뢰한 인공 지능 사업을 준비하던 해군 대위가 실험실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여러 회사가 경쟁하며 제작 중인 로봇 자동차를 테스트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대위. 대위의 주검을 발견한 동료는 대위가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했을 거라 주장하고, 사건 현장을 볼 때도 대위의 자살쪽으로 수사의 초점이 맞춰진다. 하지만 수사 도중, 사건 당일 촬영된 장면만 삭제된 보안 카메라와, 그녀가 사망하기 직전, 동료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것 같은 화면이 살인 사건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한편, 토니가 의사와 데이트 중인 사실을 모르는 지바는 토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토니가 병을 앓는 거라고 오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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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비밀과 거짓말
해병대 정보부의 대위가 시골의 작은 마을 모텔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피해자가 해병 대위라는 말을 듣고 출동한 깁스와 팀. 하지만 그들을 반기는 것은 도시와는 너무 다른 시골 특유의 수사 방식이다. 3일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현장 수사는 이미 종결되고 심지어 다시 영업에 들어간 살인 현장. 기존의 수사 방식을 따를 수가 없게 된 상황에서 팀은 결국, 이들이 조사해 놓은 것에 의지해 사건을 풀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인을 용의자로 확보하고 수사를 계속하는 팀. 깁스는 여전히 이곳 경찰과의 문화차이로 고전하고, 용의자의 집이 알카에다의 비밀 기지라는 설이 대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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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돌아온 샤리프
거리의 신호등들이 고장난 것처럼 깜빡거리며 누군가의 S.O.S.를 전한다. S.O.S.의 출처는 지하에 있는 어느 폐쇄된 방. 방에는 한쪽 눈을 잃은 해병이 시체가 되어 누워있고 벽에는 그를 관찰한 것으로 보이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카메라를 설치한 이가 범인일 거라는 심증으로 수사에 착수한 NCIS는 한때 테러범이었다가 CIA의 정보원으로 전향한 샤리프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가 10kg의 가스를 빼돌린 다음 해병을 가스 질식사시킨 사실을 알게 된다. 샤리프가 대량 가스 살포를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소재 파악에 분주한 NCIS. 하지만 샤리프는 태연하게 깁스에게 전화를 걸어 공중 살포 외에 다른 방법으로 대참사를 계획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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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함정 수사
무기상 골리앗이 해군이 개발한 극비 무기인 아레스가 암시장에 나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레스를 팔러 내놓은 사람은 국방부 출신의 암호 전문가 찰스 해로우. 골리앗의 통화 기록과 메일 계정에서 해로우에 대한 정보와 아레스를 입찰하려는 무기상들의 명단을 입수한 깁스는 일단 해로우의 체포 명령을 내리는데... 아레스를 사려는 무기상들 중 라 그레누이를 발견한 토니는 셰퍼드 국장에게 보고하고, 10여년 간 라 그레누이를 잡기 위해 고전했던 국장은 더 큰 목적을 위해 깁스의 해로우 체포 명령을 취소하게 한다. 하지만 미행 당하던 해로우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나며 셰퍼드 국장의 라 그레누이 체포 작전은 위기에 빠지는 듯한데... 뜻밖에 더키를 해로우처럼 변장시켜 잠복 근무에 성공한 NCIS.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건 그들보다 먼저 선수를 친 CIA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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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인연의 끝
폐업 후 버려지다시피 한 어느 식당 건물에서 젊은 해병의 시체가 발견된다. 죽은 지 며칠 안 돼 보이는 해병의 시체는 마약 과용으로 사고사 한 것으로 보이고 그의 해병 동료들은 그가 조지타운의 바에서 만난 여자와 함께 자리를 뜬 게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증언한다. 며칠 후, 사건 현장 근처에서 해병을 목격한 것으로 보이는 마약 중독자를 데려온 경찰. 경찰이 데려온 목격자는 해병이 유명인사들만 출입하는 회원제 클럽 뒷골목에 쓰러져 있었다고 증언하고, 마침 해병의 몸에서 나온 분홍색 카드에서 해병이 죽음이 사고사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메시지가 발견된다. 한편, 옛 애인을 아직 정리하지 못 한 잔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토니는 수사 도중 자신과 아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존이라는 형사와 친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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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노출
젊은 해군 대위가 살해 사건 수사 의뢰를 위해 깁스를 찾아온다. 그가 말하는 사건 피해자는 뜻밖에도 자기 자신. 누군가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고 말하는 그는 건강이 아주 위태로운 상태다. 검사 결과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대위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단 중 한 명. 대위가 방사능에 노출된 시점을 알아내기 위해 대위의 일과를 재구성하던 NCIS는 대위가 해외 핵사찰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이 노리는 게 다음 핵사찰을 막기 위한 것으로 결론 짓고 사찰 일정을 아는 주변 인물들 중에 범인이 있다고 믿는데... 한편, 대위를 보는 순간 대위를 본 적이 있다고 느낀 지바는 대위를 보호하던 중 여러모로 자기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대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자신의 모습에 지바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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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괴물
국립묘지에서 납골묘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부상자들이 발생해 폭발물 제거반까지 출동했지만 폭발의 원인은 뜻밖에도 최근에 유기한 것으로 보이는 부패한 시체들. 납골묘에서 나온 유해들을 정리하던 더키와 팔머는 묘에서 나온 잔해들이 최소한 다섯 사람 이상의 유해라는 것을 밝혀내고, 팀에게 이번 사건이 연쇄 살인임을 귀띔한다. 하지만 용의자도 찾지 못 하고, 유해들의 신원을 파악한 후에도 하고, 피해자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자 수사는 오리무중인데... 한편, 남자 문제로 머리가 복잡한 에비는 깁스에게서 위안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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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아버지의 정
동사한 것으로 알려진 해병이 더키의 부검대에서 갑자기 살아난다. 병원으로 옮겨진 해병은 생명보조장치를 달지만 상태는 좋지 않다. 해병의 신원을 조회하던 팀은 해병이 이라크에 세 번이나 배치되었으며 얼마 전 휴가를 받아 귀국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사망 직전 해병의 움직임을 쫓던 팀은 그가 며칠 전 화물 비행기를 타고 이라크에 갔다온 사실을 알게 되고, 더 놀라운 사실은 해병의 아버지가 깁스가 모시던 마이크 프랭스라는 것이다. 프랭스는 자신도 얼마 전에 존재를 안 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얘기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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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살아남은 자의 슬픔
익명의 제보자가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자, 캐시디 요원의 팀이 제보자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제보자의 약속은 덫이었고 접선 장소에서 일어난 자살 폭파는 캐시디 팀의 요원 둘만 희생시킨다. 중령과 데이트를 즐기다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깁스는 사건 현장이 뜻밖에도 무슬림 평화 연합 지부이며, 자폭 테러범으로 보이는 이가 그 협회의 지부장인 야지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두가 야지드가 테러범일 리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더키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의문점을 제기한다. 한편, 캐시디 요원 팀의 임무가 원래 깁스 팀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안 토니는 잔느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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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데자뷰
'딥 식스'에 이어 두번째 소설을 쓰는 중인 맥기. 소설이 잘 풀리지 않자 동료들의 놀림을 받는데, 이때 발생한 해군 중사 실종 사건 현장에서 데자뷰를 경험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이번 사건이 자기가 지금 쓰고 있는 두 번째 책의 내용과 똑같고, 소설속 인물 창조에 참고한 실제 인물들이 싸늘한 시체가 돼 버렸다는 것을. 사건 현장에 있던 메모는 앞으로 한 명이 더 희생될 거라는 사실을 경고하고, 자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생겼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운 맥기는 실제 인물을 소설에 그대로 옮긴 현실까지 인정해야 한다. 한편, 맥기의 초고를 읽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사건 수사를 펼치던 깁스는 맥기의 광적인 팬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더키는 사건의 범인이 책의 내용을 현실로 착각하는 맥기의 팬 중 하나일 거라고 귀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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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미션 임파서블
라 그레누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셰퍼드 국장이 혼자 밤거리를 나선다. 하지만 새벽 네 시에 혼자 정보원을 만나러 나선 것은 치명적인 실수가 되고 만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괴 차량의 총격을 받은 정보원이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 국장의 이런 돌발 행동에 당황한 NCIS는 그녀의 증언과 정보원의 시체, 사건 현장만으로 라 그레누이의 혐의를 증명해야만 한다. 하지만 라 그레누이와의 연결 고리인 인물들을 찾을 때마다 주요 증인들을 잃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결국, CIA에 협조를 요청하는 제니. 하지만 라 그레누이 쪽에 정보원을 심어놓은 지 오래인 CIA는 자신들의 작전에 훼방만 놓는 국장이 곱게 보일 리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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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암흑 속의 단서
시력을 잃고 다른 감각에 의지해 작품 활동을 하는 한 맹인 사진작가의 작품에 시체가 찍혀 있는 게 발견된다. 사진 속의 시체는 해군 중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NCIS는 강도에 의한 살인 사건으로 보이는 사건 현장에서 다른 인물의 흔적을 발견하고, 얼마후 입수된, 중사가 횡령 사건의 주범이라는 정보는 더더욱 다른 용의자를 의심하게 한다. 목격자 아닌 목격자인 맹인 사진 작가의 통찰력에 의지해 사건 현장을 재건하다 현장의 증거들과 일치하는 새로운 용의자를 발견하는 팀. 하지만 그 역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되고... 중령과 잔느와 한창 사랑을 키워 가는 중인 깁스와 토니는 그들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켜야만 하는 부담을 느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