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양식 예)<BR>--------------------------<BR>[등업 신청]<BR>닉네임 :보살<BR>성별/나이 :여, 42<BR>안녕하세요? 땅끝 해남에서 단순, 소박, 열정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42세의 주부입니다.</P>
<P>아이를 평화캠프에 보내게 되었응데요, 아이보다는 제가 더 가보고 싶은 캠프였어요.</P>
<P>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반대하고 작은학교 살리기를 한지 벌써 5년째인데 지혜(큰딸)는 첫 졸업생입니다. 공교육내에서의 대안적 교육을 꿈꾸었는데 의외로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많이 격려와 도움을 주셔서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학교가 되고 있답니다. 아이들로 인해 맺어진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더 행복해하고, 가족보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요.</P>
<P>뭇생명의 평화를 꿈꾸며 생명평화결사에 함께하기도 했구요, 직업이 영양사인 관계로 오래전부터 식품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슴다. 평화학교 강의중 제가 들어야하는 강의도 있더군요. 반갑다는 글이 주절주절 길어졌슴다. 땅끝에 오실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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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반갑습니다. 해남.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아이들이 참으로 밝고 기운차 보입니다. 해남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여기에도 한국아이들 4명 포함해서 공부방을 하고 있는데 여름방학 때는 한달간 한국가는데요. 해남에 꼭 한번 들려보면 좋겠습니다 . 어머님도 꼭 기회내셔서 땅끝에서 또다른 땅끝으로 한번 다녀가시지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해남.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아이들이 참으로 밝고 기운차 보입니다. 해남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여기에도 한국아이들 4명 포함해서 공부방을 하고 있는데 여름방학 때는 한달간 한국가는데요. 해남에 꼭 한번 들려보면 좋겠습니다 . 어머님도 꼭 기회내셔서 땅끝에서 또다른 땅끝으로 한번 다녀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