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지와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잎자루 기부에 달리는 살눈이라고도 하는 주아(gemma)는
지름이 4~5㎜이며, 이것을 통해 번식합니다.
혹쐐기풀이라는 이름은 주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네요.
한국에 서식하는 혹쐐기풀속의 유일한 종입니다.
쐐기풀 종류는 줄기, 잎의 앞과 뒷면이 온통 가시 투성입니다.
특히 잎맥 위에 많습니다.
잘못 만지면 엄청 따갑습니다,,^^
혹쐐기풀
혹쐐기풀주아
혹쐐기풀열매
2006년 9월 태백산에서,,
주아(珠芽 bulblet)=육아(肉芽 fleshy bud)=살눈
살눈이 있는 식물 :
참나리, 마, 달래, 감자개발나물, 씨범꼬리, 새끼꿩의비름, 혹쐐기풀, 산괭이눈, 씨눈바위취.
수정하지 않고 무성적으로 번식하는 방법으로 주로 줄기의 잎짬에 많이 생깁니다.
첫댓글 살눈이고 육아고 주아니 하는건 저처럼 지식이 부족한 사람한테는 쪼끔 어려워서...^^* 부끄럽습니다 이파리는 배초향 이파리하고 비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