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지난 6월 6일(목)에 있었던 단합대회 사진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 날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분들이 깜짝 동참하심으로 정말 즐거웠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 <시온>이와 <박미숙 성도님>이 동참이 더 큰 기쁨이 되었답니다.
단합대회 일정으로 원래는 기지포 해수욕장에서 삼겹살 파티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제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서 취사가 안 된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던 중화요리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그쪽에 가면 우리가 늘 들리던 <영빈관>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다들 배고프실
거예요. 그래도 사진 요청에 웃으며 답해주시네요 ~~~~~~~~~~~~~~~
영빈관의 <탕수육>은 정말 맛있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시네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
<짜장면>도 정말 맛있고요^^.
윤기 보십시오.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다들 맛집이라고
인정해 주셨답니다. <꿩>대신 <닭>이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 다음 바로 해수욕장으로 GO ~~~~~~~~~~~ GO ~~~~~~~~~
비록 해수욕까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사진이 정말 재미있게 나왔죠^^*
<김성민 집사님>도 회사에 출근한다고 하셨는데 그 날 아침에 <사랑>이와 함께
깜짝 동참하셨답니다^^:
아빠와 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저는 큰 사랑이와 모래사장에서 공을 찼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 있는 <조개>도 잡았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
개구쟁이들^^. 귀엽죠?
성도님들은 솔밭에 돗자리를 깔고 이야기를 나누셨답니다^^*
일단 1부 순서는 이렇게 마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한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그래도 <국립공원>에 왔다 갔다는 인증샷 한 컷 ~~~~~~~~~~~~~
<2차 단합대회>를 기대하며 모두 Fighting^^: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카트 체험장>에 왔습니다^^;
기지포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답니다.
모두 헬멧을 쓰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박미숙 성도님이 우리의
뒷 모습을 찍으셨네요^^.
헬멧을 쓰고 있는 사랑, 민선, 경빈이가 정말 귀엽죠^^:
이슬이와 다솜이도 깜찍한 포즈로 답하네요^^;
믿음의 단짝 친구랍니다 ~~~~~~~~~~~~~~~~~~~~~~
자, 드디어 우리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타야 하고, 중학생부터는 혼자 탈 수 있어요.
뒤로 우리 팀이 보이시죠 ~~~~~~~~~~~~
사랑이 뒤로 민선이와 경빈이도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요. 서로 앞지르기 위해서 열심히 추월하는
재미가 정말 <대박>이랍니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습니다.
카트를 신나게 타고 이제 점심에 먹으려고 했던 삼겹살 파티를 하기 위해
하늘영광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정집사님과 제가 굽기로 했습니다 ~~~~~~~~~~~~~
맛있게 보이죠^^;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정말 많이 먹는 우리 아이들.
뒤늦게 <이문갑 집사님>까지 합세를 하셔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비록 계획대로 되지 않은 단합대회였지만 틀어진 계획 속에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하나님의 귀한 섭리가 우리 모두를 더욱 행복하게 하셨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니 비도 내려서 더욱 은혜가 된 하루였습니다. 모두 2차 단합대회를
계획하시더라고요. 아마도 다음에는 남해바다 쪽으로 <1박 2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헌신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곧 <거룩한 부흥>이 우리 교회에 일어날 거에요.
하늘영광교회 ~~~~~~~~~~~~~~~~~~~~~~~ Fighting^^;
첫댓글 사진보니 다시 가고 싶어요. 오랜만에 성도님들과 마음의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좋았어요^^ 저는 작지만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이렇게 옆에 계시고 진심으로 마음을 주시니 가장 큰 복을 받았네요^^
그래요.. 교회 사이즈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목회가 행복하면 그게 제일이죠.. 우리는 승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