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
이탈리아 작곡가 출신이며 낭만파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로시니가 50세때 작곡한 종교곡 중 Stabat Mater(슬픔의 성모)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걸작입니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책형(고문)을 한탄하고,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애도하는 종교곡이지만, 당시 이탈리아에서 성행하던 벨칸토 창법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되었으며, 극적인 밝은 분위기와, 평온한 멜로디의 아름다움, 강약이나 색채의 기복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 등 로시니 특유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특히 [2악장 Cujus animam gementem] 은 테너 독창곡으로 아주 유명한 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연주는 지휘 정남규, 소프라노 이윤정, 알토 이아경, 테너 이찬구, 베이스 방광식
오케스트라는 원주시립 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원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전주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공연: 원주시립합창단 제83회,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일시: 2018.3.22 저녁7시30분
장소: 원주백운아트홀
공연예매: 인터파크 및 현장판매(성인 5,000 학생3,000)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 https://goo.gl/sBRw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