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 래프팅

[오상구]

인제 내린천 레프팅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계곡’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내린천. 무더운 여름, 시원 한 내린천 계곡의 물살을 가르며 스릴 넘치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PVC나 고무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골짜기, 강 등의 급류를 타는 수상 스포츠다. 래프팅은 원시시대 사람들이 뗏목을 타고 이동을 하던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범국민적 대중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0년대 들어서야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전문 동호회와 대학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래프팅은 구령에 맞추어 일사분란하게 물살을 헤쳐 나가야 하므로 팀워크가 생명이다. 보트는 3~4인용, 10인용, 12인용 등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구명 조끼와 안전모는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래프팅은 물이 있고 급류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모든 곳에서 가능하여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하므로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데 좋다.

내린천 래프팅 (rafting) 9 km

1. 언제	2017년 8월5일  (토요일)
2. 산행코스	하추리 ~ 원대료 ~ 피아시계곡 ~ 밤골 ~ 고사리쉼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3. 거리,시간	- 약 9 km / 약 3시간  ( 레프팅, 휴식시간 포함 )
4. 난이도	누구다 다 즐길 수 있습니다.  ^^*
5. 출말장소	안산역06시20분~라성06시30분~서울프라자06시40분 ~강서고06시43분~창동빌라06시45분~다농우체국06시50분~상록수 영동약국앞07시 정시출발
6. 회비	65,000 원
7. 준비물	- 하계 등산복 차림, 햇빛 차단제, 고글, 버프, 장갑등   - 여벌옷및 세면도구, 타올, 아쿠아슈즈 또는 샌들      - 점심식사 - 삼겹살파티
8. 리딩	- 박두길 : 010 - 5257 - 1737
9. 기타사항	- 온 몸이 물에 젖는 관계로 여벌옷 필수 입니다.   - 모든 사고는 개인책임 이므로 안전 수칙을 이행합시다.    -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 안전수칙**

1. 아침을 출발 전에 먹고 온다.

아침을 먹지  못한 경우에는 오렌지 쥬스 한 잔을 중도에 마시면 된다.

래프팅할 적에 필요할 탄수화물은 그런 정도로 가능하다. 래프팅을  하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들이 소화기관으로 몰리기때문에,

익수 시에 호흡곤란을 일으키게된다.  래프팅은 물이 많아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바로 래프팅 전에 숙취상태이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호흡이 곤란하여,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경우이다.

 2. 버스에서 이동 시에 실시하는 래프팅 안전수칙 교육, 래프팅 강좌를

주의하여 청취한다.

 3.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도 버스 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이 없는 경우, 버스 좌석에 앉은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합니다.

 4. 신발은 운동화나 끈이 있는 샌들을 신으시면 됩니다.

 끈이 없는 신발은 절대로 신지  마세요. 래프팅을 하다보면, 물바닥에 벗겨져 버린

끈이 없는 싸구려 아큐아슈즈나 슬리퍼, 샌들 등이 많이 보이고,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5. 래프팅 도중에 선캡은 되도록 피한다. 익수시에 모자 챙에 물이 튀기면서

입안으로 들어오기때문에 호흡이 원할치 못하다. 단, 경험이 많고, 호흡을 스스로

할 줄 안다면 선캡을 써도 무관하다.

 6. 래프트가 전복되어서 익수되었다면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머리를 상류에 놓고,

다리를  하류에 둔 상태에서 흘러 내려가는 아랫쪽을 바라보면서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대로 자세를 잡는다. 방향이 맞지 않으면, 손으로 물을 저어서 방향을 바로 잡는다.

그렇게 하고 있으면 구조 지점에서 정확하게 구조가 됩니다.

전복이 되었을 시, 보트 안에 갇힌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물속으로 머리를 잠기게하면서

밖으로 빠져나온다.  현장 교육 때, 시범 조교의 시범을 보고, 따라해본다.

 7. 전복 시에는 보트, 래프트와 가까이 있지 않는다.  래프트를 붙잡고 있으면 바위와

보트 사이에 끼게되어서 타박상의 위험이 있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다만 혼자서

익수(낙선)가 된 경우라면, 래프팅가이드의 지시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