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4월 1일 ‘어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업인의 날’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활성화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수부는 제4회 어업인의 날을 2주 앞둔 이달 18일부터 ‘어업인의 날 기념, 달력 인증샷’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방법은 달력의 4월 1일에 ‘어업인의 날’을 표기하고, 사진을 찍어 해수부 공식 페이스북 ‘해수씨 사랑海’(www.facebook.com/mofkor) 이벤트 페이지에 올린 후 응원 댓글을 달고, 함께 참여할 친구를 태그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4회 어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4월 1일까지 계속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바다마트 온라인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3일 해수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온 국민이 만우절로만 알고 있는 4월 1일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법으로 지정된 어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 국민참여 퍼포먼스 ‘어업사랑 픽셀아트’가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모집한 청소년 서포터즈는 물론 일반 시민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데일리안 = 이소희 기자]
내생각 :
4월 1일, 흔히들 만우절이라고 불리우는 그 날은 우리 청소년들에겐 재밋는 놀이같은 하루인 날입니다.
저도 이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이지만 4월 1일은 만우절이 아닌 어업인의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알게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기위해 이런 이벤트를 기획했단 건 정말 독특하고 뜻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sns와 연결되어있는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한다면 저 또한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겠지만 저는 응원 댓글 보다는 어업의 날이 무슨 날인지 맞춰보라는 퀴즈형식의 경품행사 쪽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복돋을 수 있는 기획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무언가를 찍어오라고 지정할 것도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어업의 날을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에 대해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